[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19번 문제 정답

문제

19. 다음을 토대로 당시의 가족 제도에 대하여 추론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 김묘의 처 여흥군 부인 민씨는 민사평과 언양군 부인 김씨의 무남독녀였다. 그녀는 혼인 뒤에도 친정 어머니를 모셨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산소를 지키느라 죽을 때까지 친정인 여흥에서 살았다.

• 무신 집권기의 한 관리는 혼인 초 처가에서 살다가 벼슬 때문에 분가했다. 장인이 죽자, 그는 자신이 밥 한 끼 물 한모금까지 모두 장인에게 의지했는데, 그 은혜를 갚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① 양자를 들이는 것이 일반화되었을 것이다.

② 자녀가 고르게 재산을 나누어 받았을 것이다.

③ 자녀가 태어난 차례대로 호적에 기재되었을 것이다.

④ 음서의 혜택이 사위와 외손자에게까지 미칠 수 있었을 것이다.

⑤ 상복을 입는 기간에 있어 친가와 외가의 차이가 크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고려 백성의 생활 모습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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