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22번 문제 정답

문제

22. 다음과 같은 상황에 대응하여 국가에서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현종 이후에 전란이 겨우 멈추었으나, 교육에 미처 힘쓰지 못하였다. 이때, 최충은 후진들을 가르치는 일에 정력을 바쳤으므로 학도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최충은 낙성(樂聖), 대중(大中), 성명(誠明), 경업(敬業), 조도(造道), 솔성(率性), 진덕(進德), 대화(大和), 대빙(待聘) 등 9개의 서재(書齋)로 나누어 교육하니, 세상에서 그들을 시중 최공의 학도(侍中崔公徒)라고 불렀다. 그래서 일체 과거 보려는 자제들은 반드시 먼저 그의 학도로 입학하여 공부하는 것이 상례로 되었으며, … (학도들의) 모든 행동에 예절이 있고 어른과 어린이의 질서가 정연했으며, … 보는 사람마다 누구나 칭찬하고 감탄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 보 기>
ㄱ. 중앙에는 태학을, 지방에는 경당을 설치하였다.

ㄴ. 국자감을 재정비하여 7재라는 전문 강좌를 설치하였다.

ㄷ. 양현고라는 장학 재단을 두어 관학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였다.

ㄹ. 유교 경전의 이해 수준을 시험하여 관리를 채용하는 독서삼품과를 마련하였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참고: 고려의 교육 기관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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