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6번 문제 정답

문제

36. 자료에서 말하는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임금을 위협한 것은 순(順)한 것이 아니고 역(逆)한 것이니 실패할 첫째 이유이다. 외세를 믿고 의지하였으니 반드시 오래 가지 못할 것이 실패할 둘째 이유이다. 인심이 불복하여 변이 안에서부터 일어날 것이니 실패할 셋째 이유이다. … 적은 수로 큰 수를 대적할 수 없는 것이니 숫자가 적은 일본군이 어찌 많은 청군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실패할 넷째 이유이다. 설사 김옥균과 박영효 등이 순조롭게 그 뜻을 이룬다 하더라도 이미 여러 민씨와 임금께서 친애하는 신하들을 죽였으니 이는 왕과 왕비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임금과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서 그 자리와 세력을 지킬 수 있겠는가? 이것이 실패할 다섯째 이유이다.

– 윤치호 일기 –

① 태극기를 최초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② 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제를 시행하려 하였다.

③ 동도서기의 입장에서 개혁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④ 흥선 대원군이 일시적으로 다시 집권하는 계기가 되었다.

⑤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모델로 급진적인 개혁을 지향하였다.

 

 

 

 

 

 

 

 

 

 

 

 

 

참고: 갑신정변,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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