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3번 해설 – 갑신정변 김옥균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3번 문제 해설이다.

 

3. 다음 인물의 활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OO 문서 보관소를 방문한다고 할 때, 문서 목록에서 찾아야 할 자료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에 관한 내용이다.

 

① 개혁 정강에 관한 건

급진 개화파들은 갑신정변을 일으킨 후, 개화당 정부를 수립한 뒤, 14개조의 개혁 정강을 마련하였다(1884년).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교정청 설치에 관한 건

동학 농민 운동의 제1차 농민 봉기 후, 농민의 불만과 개혁 요구로 조선 정부는 이를 반영한 개혁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부는 교정청을 설치하고 자주적으로 개혁을 추진하려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통상 개화론자에 관한 건

박규수, 오경석, 유홍기는 통상 개화론자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개화 정책 추진과 재원 조달에 관한 건

김옥균은 개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에서 차관을 얻으려 하였으나, 차관 교섭이 실패로 끝나면서 급진 개화파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김옥균을 포함한 급진 개화파는 이 틈을 타 민씨 정권을 몰아낼 계획을 세우고 일본의 군사적 지원을 받기로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일본인 문명 개화론자와의 교류에 관한 건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등은 청의 간섭을 물리쳐 자주 독립을 확립하고, 일본의 메이지 유신(문명 개화론)을 본받아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려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기출 키워드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