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7번 해설 – 메가타 스티븐스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7번 문제 해설이다.

 

7. 다음 조약에 의해 고용된 외국인에 관한 탐구 활동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제1조 대한 제국 정부는 일본 제국 정부가 추천한 일본인 1명을 재정 고문에 초빙하여 재무에 관한 사항은 모두그의 의견을 들어 시행할 것

제2조 대한 제국 정부는 일본 제국 정부가 추천한 외국인 1명을 외교 고문으로 외부에 초빙하여 외교에 관한 중요한 업무는 모두 그의 의견을 들어 시행할 것

<보 기>
ㄱ. 장인환과 전명운의 의거를 알아본다.

ㄴ. 고종이 미국에 특사로 파견한 인물을 찾아본다.

ㄷ. 일본 제일 은행권이 본위 화폐가 된 과정을 살펴본다.

ㄹ.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한 인물의 언론 활동을 조사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04년 8월에 체결된 제1차 한⋅일 협약에 관한 내용이다.

 

ㄱ. 장인환과 전명운의 의거를 알아본다.

제1차 한⋅일 협약의 체결 후, 일본은 외교 고문으로 미국인 스티븐스를 파견하였다.

1908년 전명운, 장인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이 정당하다고 주장한 미국인 외교 고문 스티븐스를 저격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고종이 미국에 특사로 파견한 인물을 찾아본다.

일제는 제2차 한·일 협약(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고종이 헤이그에 특사(이상설, 이준, 이위종)를 파견하자, 이를 빌미로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일본 제일 은행권이 본위 화폐가 된 과정을 살펴본다.

제1차 한⋅일 협약의 체결 후, 일본은 재정 고문으로 일본인 메가타를 파견하였다.

메가타의 주도 하에, 화폐 정리 사업이 실시되었다.

조선의 화폐였던 백동화와 엽전을 일본 제일은행에서 발행하는 일본 화폐인 일본 제일은행권으로 교환하게 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한 인물의 언론 활동을 조사한다.

영국인 베델은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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