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모의평가 8번 해설 – 독도 간도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8번 문제 해설이다.

 

8. 다음 자료를 이용한 탐구 활동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대한제국 정부는 1900년 10월에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그 행정 구역 안에 독도를 표기하였다.

○ 1904년 11월에 일본 해군이 독도에 상륙하여 탐사하였다. 1905년 1월 28일에 일본 정부는 독도가 무주지라며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자국령에 편입시켰다. 그 해 2월 22일에는 시마네 현이 독도의 일본 영토 편입을 고시하였다. 8월에는 일본 해군이 독도에 망루를 설치하였다.

○ 1906년 4월에 울릉군수 심흥택의 보고로 그 사실을 알게된 정부는 일본의 독도 편입 사실이 근거가 없다며 부인하였다.

① 독도가 표기된 한국과 일본의 고지도를 비교해 본다.

② 대한제국 정부의 독도에 대한 주권 행사를 살펴본다.

③ 만주 철도 부설권을 획득하기 위한 일본의 활동을 조사한다.

④ 일본의 무주지 영유권 주장의 국제법적 효력에 관해 분석한다.

⑤ 러·일 전쟁 중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이유를 찾아본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③ 만주 철도 부설권을 획득하기 위한 일본의 활동을 조사한다.

1909년 일본은 청과 간도 협약을 체결하여 만주의 철도 부설권, 탄광 개발권 등을 얻는 조건으로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하였다.

독도가 아니라 간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러·일 전쟁 중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이유를 찾아본다.

일본은 러·일 전쟁 발발 직후 체결된 한일 의정서를 빌미로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 소속으로 고시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수능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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