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9월 한국근현대사 모의평가 6번 해설 – 을미의병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6번 문제 해설이다.

 

6. (다)에 반발하여 일어난 의병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위정 척사 사상을 지닌 유생층이 주도하였다.

② 명성 황후 시해도 의병 봉기의 한 원인이었다.

③ 의병 해산 후 일부가 활빈당 활동을 전개하였다.

④ 신분 차별 철폐와 탐관 오리 척결을 주장하였다.

⑤ 고종의 해산 권고 조칙은 의병 해산에 영향을 미쳤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다)는 을미개혁에 대한 내용이다.

명성 황후 시해로 분노한 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단발령을 계기로 폭발하여 을미의병이 일어나게 되었다.

 

① 위정 척사 사상을 지닌 유생층이 주도하였다.

을미의병은 유인석, 이소응, 허위 등 위정척사 사상을 가진 유생이 주도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명성 황후 시해도 의병 봉기의 한 원인이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의병 해산 후 일부가 활빈당 활동을 전개하였다.

을미의병의 활동 후, 1900년을 즈음하여 해산된 농민들의 일부가 활빈당을 조직하여 반봉건⋅반침략 운동을 계속 전개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신분 차별 철폐와 탐관 오리 척결을 주장하였다.

보기와 같은 주장은 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고종의 해산 권고 조칙은 의병 해산에 영향을 미쳤다.

아관 파천 이후 고종이 단발령을 취소하고 의병의 해산을 권유하자, 의병들은 대부분 활동을 중단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9월 한국근현대사 수능 모의평가

 

기출 키워드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