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 국가직 7급 한국사 공책형 7번 문제 정답

문제

문 7. 다음 글의 내용이나 글쓴이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내가 지금 각 학교 교과용의 역사를 보건대, 가치가 있는 역사는 거의 없다. 제1장을 펴보면 우리 민족이 중국 민족의 일부분인 듯하며, 제2장을 펴보면 우리 민족이 선비족의 일부인 듯하며, 끝까지 전편을 다 읽어보면 때로는 말갈족의 일부분인 듯하고, 때로는 몽고족의 일부분인 듯하고, 때로는 여진족의 일부분인 듯하고, 때로는 일본족의 일부분인 듯하다. 오호라, 과연 이 같을진대 우리 수만 리의 토지가 이들 남만북적의 수라장이며, 우리 4천여 년의 산업이 이들 조량모초의 경매물이라 할지니, 어찌 그렇다고 할 것인가.

즉 고대의 불완전한 역사라도 이를 상세히 살피면, 동국주족 단군 후예의 발달한 실제 자취가 뚜렷하거늘 무슨 까닭으로 우리 선조들을 헐뜯음이 이에 이르렀는가. … -독사신론-

① 국가나 민족의 흥망은 민족 정신인 국혼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② 묘청의 난을 ‘조선 역사상 1천년래 제1대 사건’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③ 세계사의 보편성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발전 과정을 체계화하였다.

④ <한국통사>, <한국독립운동지혈사> 등을 저술하였다.

 

 

 

 

 

 

 

 

 

 

 

참고: 일제강점기 한국사 연구(신채호, 박은식, 사회 경제 사학)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7년도 국가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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