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퇴치 운동
배경
일제의 차별적인 교육 정책으로 한국인 중 상당수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한글을 보급하여 민중을 깨우치고 생활을 개선하고자 하는 문맹 퇴치 운동이 일어났다.
내용
야학 설립
1920년대에는 각지에 야학이 설립되었는데, 이들 야학은 민족주의 색채가 강하여 가르치는 교과목도 조선어 중심이었다.
이에 일제는 민족주의 색채가 강한 야학을 탄압하여 문을 닫게 하였다.
문자 보급 운동
1929년 <조선일보>는 1929년부터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라는 구호 아래 문자 보급 운동을 펼쳤다.
조선일보는 이 과정에서 <한글원본>이라는 한글 교재를 발간하여 농촌에 배부하였다.
브나로드 운동
1931년 <동아일보>는 ‘배우자, 가르치자, 다 함께 브나로드’라는 구호 아래 학생이 참여하는 농촌 계몽 운동인 브나로드 운동을 벌였다.
조선어 학회
조선어 학회는 강습회를 열어 한글 보급에 나섰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한국사 교과서(금성출판사, 비상교육, 동아출판, 해냄에듀)
관련 문서
- 문맹 퇴치 운동 관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모음
- 문맹 퇴치 운동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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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이론 –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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