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3. (가)에 들어갈 기구로 옳은 것은? [1점]
![]() |
① 상평창
② 어사대
③ 의금부
④ 식목도감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가)는 고려 시대 물가 조절 기구인 상평창이다.
① 상평창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어사대
고려 시대 중앙 정치 기관인 어사대는 정치의 잘잘못을 논하고 관리의 비리를 감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어사대의 관원은 중서문하성의 낭사와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의금부
조선 시대 중앙 정치 기관인 의금부는 국가의 큰 죄인을 다스렸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식목도감
식목도감는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관청으로, 재신과 추밀이 함께 모여 회의로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곳이었다.
식목도감은 임시 기구로서 국내 정치에 관한 법의 제정이나 각종 시행 규정을 다루던 회의 기구였다.
이러한 회의 기구의 존재는 고려 귀족 정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 고려 백성의 생활 모습 |
농민은 일상 의례와 공동 노동 등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공동체 조직의 대표적인 것이 불교의 신앙 조직이었던 향도였다.
평시에 곡물을 비치하였다가 흉년에 빈민을 구제하는 의창이 있었다. 이는 고구려의 진대법과 유사한 것이었다.
개경과 서경 및 각 12목에는 상평창을 두었다. 풍년에는 곡물을 사들이고 흉년에는 곡물을 풀어 물가의 안정을 꾀하여 백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가난한 백성이 의료 혜택을 받도록 개경에 동⋅서 대비원을 설치하여 환자 진료 및 빈민 구휼을 담당하게 하였다.
혜민국을 두어 의약을 전담하게 하였다.
각종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구제도감이나 구급도감을 임시 기관으로 설치하여 백성의 구제에 힘썼다.
기금을 마련한 뒤 이자로 빈민을 구제하는 제위보를 설치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여자는 18세 전후, 남자는 20세 전후에 혼인을 하였다. 고려 초에 왕실에서는 친족 간의 혼인이 성행하였다. 중기 이후 여러 번의 금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풍습은 사라지지 않았다. 혼인 형태는 일부일처제가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부모의 유산은 자녀에게 골고루 분배되었으며, 태어난 차례대로 호적에 기재하여 남녀 차별을 하지 않았다. 아들이 없을 때에는 양자를 들이지 않고 딸이 제사를 지냈으며, 상복 제도에서도 친가와 외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사위가 처가의 호적에 입적하여 처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며, 사위와 외손자에게까지 음서의 혜택이 있었다. 공을 세운 사람의 부모는 물론, 장인과 장모도 함께 상을 받았다. 여성의 재가는 비교적 자유롭게 이루어졌고, 그 소생 자식의 사회적 진출에도 차별을 두지 않았다. |
|
| 고려 중앙 정치 조직 |
고려의 통치 체제는 성종 때에 마련한 2성 6부제를 토대로 하였다. 고려는 당의 제도를 받아들이면서도 고려의 실정에 맞게 이를 조정하였다.
중서문하성은 고려의 최고 관서로서, 그 장관인 문하시중이 국정을 총괄하였다 중서문하성은 재신과 낭사로 구성되었다. 재신은 국가의 정책을 심의하고, 낭사는 정치의 잘못을 비판하였다. 낭사는 어사대의 관원과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재신은 중추원의 추밀과 함께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의 구성원이었다.
상서성은 실제 정무를 나누어 담당하는 6부를 두고 정책의 집행을 담당하였다. 6부 – 6부에는 이부, 병부, 호부, 형부, 예부, 공부가 소속되어 있었다.
송의 제도를 본따 만든 중추원은 군사 기밀과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였다. 군사 기밀을 담당하면서 재신과 함께 국정을 총괄하는 추밀과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승선으로 구성되었다. 추밀은 중서문하성의 재신과 함께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의 구성원이었다.
삼사는 송나라와 달리, 단순히 화폐와 곡식의 출납에 대한 회계만 맡았다.
어사대는 정치의 잘잘못을 논하고 관리의 비리를 감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어사대의 관원은 중서문하성의 낭사와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대간은 어사대의 관원과 중서문하성의 낭사로 구성된다. 왕의 잘못을 논하는 간쟁과 잘못된 왕명을 시행하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봉박, 관리의 임명과 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에 동의하는 서경권을 가지고 있었다.
도병마사는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관청으로, 재신과 추밀이 함께 모여 회의로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곳이다. 도병마사는 국방 문제를 담당하는 임시 기구였으나, 고려 후기에 도평의사사(도당)로 개편되면서 구성원이 확대되고 국정 전반에 걸친 중요 사항을 담당하는 최고 정무 기구로 발전하였다.이러한 회의 기구의 존재는 고려 귀족 정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식목도감는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관청으로, 재신과 추밀이 함께 모여 회의로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곳이다. 식목도감은 임시 기구로서 국내 정치에 관한 법의 제정이나 각종 시행 규정을 다루던 회의 기구였다. 이러한 회의 기구의 존재는 고려 귀족 정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
|
| 조선 중앙 정치 체제 |
조선의 중앙 정치 체제는 경국대전으로 법제화되었다.
관리는 문반과 무반의 양반으로 구성되었고, 30등급(18품 30계)으로 나뉘었다. 조선의 중앙 관직인 경관직은 국정을 총괄하는 의정부와 그 아래에 왕의 명령을 집행하는 행정 기관인 6조를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의정부는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통치 기관이었다. 3정승의 합의에 의해 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였다.
6조는 왕의 명령을 집행하는 행정 기관이었다. 6조는 국가의 행정을 나누어 맡았다. 6조의 판서(장관)들은 행정만을 맡은 것이 아니라, 나라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에는 의정부의 재상들과 자리를 같이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로 이루어졌다.
3사는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말한다. 3사의 언론은 고관은 물론이고 왕이라도 함부로 막을 수 없었고, 이를 위한 여러 규정이 관행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와 같은 3사의 기능 강화는 권력의 독점과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조선 시대 정치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벼슬 등급은 높지 않았으나, 학문과 덕망이 높은 사람이 주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나중에 판서나 정승 등 고위 관직에 오를 수 있었다.
사헌부는 관리의 비행을 감찰하고 풍속을 바로 잡았다. 사헌부의 수장은 대사헌이다.
사간원은 왕이 바른 정치를 하도록 일깨워 주었다. 왕에게 간언, 논박. 사간원의 수장은 대사간이다.
홍문관은 왕의 정치 자문과 왕명의 대필을 맡았다. 또한 국왕과 대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과 정책 문제 등을 토론하는 경연을 담당했다. 다른 이름으로는 ‘옥당’이라고 불렀다.
사간원, 사헌부와 함께 3사라고 했던 기관으로, 국왕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아 보았다. ‘옥당’이라고도 한다.
의금부는 국가의 큰 죄인을 다스렸다.
승정원은 왕명을 출납했다. 은대(銀臺)라는 별칭이 있었다.
한성부는 서울의 행정과 치안을 담당했다.
춘추관은 역사서 편찬과 보관을 담당했다.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을 편찬하였다.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성균관은 조선의 최고 교육 기관이었다. |
기출 문제 키워드
2026년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2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3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4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5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6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7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8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9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0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1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2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3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4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5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6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7번 기출 해설
- 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8번 기출 해설
한국사 시험 모음
- 연표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3점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2점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1점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3점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2점 문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점 문제
- (구)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 (구)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중급
- (구)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초급
- 한국사 공무원 시험
- 한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표
- 선사 ~ 고조선 역사 연표
- 삼국 시대 역사 연표
- 통일 신라 발해 남북국 시대 역사 연표
- 후삼국·고려 시대 역사 연표
- 조선 전기 역사 연표
- 조선 후기 역사 연표
- 근대 개항 및 국권 피탈 역사 연표
- 일제 강점기 역사 연표
- 현대사 연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