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가직 7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7번 해설 – 심적 대상 명제논리

글쓴이 조나탕작성일자 카테고리 공무원, 7급, 7급 PSAT, 국가직, 7급 언어논리태그 , , , , , , , , , ,

문제

17.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심적 대상이 있다면, 심적 대상은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다. 만약 심적 대상이 있고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다면, 심적 대상의 소유자는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닌다. 그런데 심적 대상의 소유자가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닌다면,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심적 대상은 없다. 왜냐하면                 .

① 심적 대상은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②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다면 심적 대상은 없기 때문이다

③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④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⑤ 심적 대상의 소유자가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니기 때문이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명제 논리 기호화 정리
심적 대상이 있다면, 심적 대상은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다. 만약 심적 대상이 있고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다면, 심적 대상의 소유자는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닌다. 그런데 심적 대상의 소유자가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닌다면,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심적 대상은 없다.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대우: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인식적 특권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대우: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인식적 특권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인식적 특권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인식적 특권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결론: ~심적 대상

 

① 심적 대상은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지 않다는 것만으로는 심적 대상이 없다는 것을 도출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다면 심적 대상은 없기 때문이다

보기는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의 대우에 해당한다.

대우: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여기에 ‘심적 대상이 물리적 대상과 같다’는 명제가 주어진다면, 심적 대상이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지만, 이 명제가 성립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심적 대상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심적 대상에 관해 그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보기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한다’는 도출되지만 ‘심적 대상은 없다’는 도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인식적 특권 →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심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거나 심적 대상과 물리적 대상이 같다.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심적 대상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어차피 심적 대상과 물리적 대상이 같다면 심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도출되기 때문에 심적 대상에 관해 검증 불가능한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심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심적 대상의 소유자가 심적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인식적 특권을 지니기 때문이다

(심적 대상 ∧ (심적 대상 ≠ 물리적 대상)) → 인식적 특권 → 소유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  → 검증 불가능한 지식이 존재

보기의 명제가 사실이라고 해도, 심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은 도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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