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본 12번 기출 해설

문제

12. 다음 상황 이후에 일어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서희는 거란군 진영으로 가 소손녕과 만났어요. 서희는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임을 주장했어요. 또한 여진을 몰아내고 우리 옛 땅을 돌려 준다면 거란과 교류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러한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한 거란은 일주일 동안 서희를 위해 잔치를 열고, 많은 선물을 주어 보냈어요. 이에 왕은 기뻐하며 강가에 나가 서희를 맞이했어요.

① 김흠돌이 반란을 도모하였다.

② 장문휴가 등주를 공격하였다.

③ 계백이 황산벌에서 항전하였다.

④ 강감찬이 귀주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거란은 여러 차례 고려를 침입하였다.

거란의 1차 침입 때 서희의 담판 외교로 강동 6주를 획득했다.

거란의 3차 침입 때 강감찬의 귀주대첩을 통해 고려는 대승을 거뒀다.

 

① 김흠돌이 반란을 도모하였다.

고려 건국 전 통일 신라 신문왕 때 발생한 일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장문휴가 등주를 공격하였다.

고려 건국 전 발해 무왕의 지시로 장문휴가 등주를 공격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계백이 황산벌에서 항전하였다.

고려 건국 전 백제의 계백이 황산벌에서 항전하였지만 패배하였고, 결국 백제는 멸망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강감찬이 귀주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②번이다.

 

고려
거란의 침입
거란의 1차 침입 – 993년 고려 성종 때 거란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여 고려가 차지하고 있는 옛 고구려 땅을 내놓고 송과 교류를 끊을 것을 요구. 서희의 담판 외교로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 확보

거란의 2차 침입 – 1010년 고려 현종 때 거란은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즉위시킨 강조의 정변을 트집잡아 다시 두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략. 양규가 이끄는 고려군이 강화를 맺고 물러가는 거란군을 크게 격파

거란의 3차 침입 – 1018년 고려 현종 때 거란은 다시 10만의 대군으로 침입. 1019년 강감찬이 지휘한 고려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전멸시킴(귀주대첩)

강감찬의 건의에 따라 개경에 나성을 쌓아 도성 수비를 강화하고, 압록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도련포에 이르는 천리장성을 쌓음

신라
신문왕
  • 김흠돌의 모역 사건을 계기로 귀족 세력을 숙청
  • 관료전 지급
  • 녹읍 폐지
  • 중앙 정치 기구와 군사 조직을 정비하고, 9주 5소경 체제의 지방 행정 조직을 완비
  • 유학 교육 기관인 국학을 설립
  • 만파식적
발해 무왕
  • 732년, 장문휴의 수군으로 당의 산둥 지방 공격
  • 인안이라는 독자적인 연호 사용
백제, 고구려
멸망
  • 648년, 신라는 백제가 침략해 오는 것에 대응하여 고구려와의 연합을 꾀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당과 군사 동맹을 맺음
  • 660년, 김유신이 지휘한 신라군은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이끈 백제의 결사대를 격파한 후 김유신의 신라군과 소정방의 당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면서 백제 멸망
  • 668년,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고구려 멸망
  • 고구려가 멸망한 후 당이 고구려 수도인 평양에 안동도호부 설치

 

기출 문제 키워드

 

2026년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