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1 5급 자료해석 인책형 23번 해설 – 조선시대 지진 발생

개요

다음은 2011년 국가공무원 5급 자료해석영역 인책형 23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23. 다음 <표>를 이용하여 조선시대의 지진 발생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표 1> 조선시대 단계별 지진 발생 통계

(단위: 년, 회, %)

단계

구분

1단계
(1392~
1535년)
2단계
(1536~
1665년)
3단계
(1666~
1765년)
4단계
(1766~
1863년)
기간 144 130 100 98 472
지진 발생
횟수(비율)
203

(46.0)

44

(10.0)

189

(42.9)

5

(1.1)

441

(100.0)

연평균
발생 횟수
1.41 0.34 1.89 0.05 0.93

<표 2> 행정구역별 조선시대 지진 발생 통계

(단위: 회, %)

지역

구분

제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 서울
지진 발생 횟수
(비율)
2
(0.4)
24
(5.3)
45
(10.0)
51
(11.4)
94
(20.9)
59
(13.1)
31
(6.9)
17
(3.8)

지역

구분

경기 강원 황해 평남 평북 함남 함북
지진 발생 횟수
(비율)
28
(6.2)
26
(5.8)
24
(5.3)
27
(6.0)
14
(3.1)
4
(0.9)
3
(0.7)
449
(100.0)

※ 1) <표 2>의 합(449회)이 <표 1>의 전체 지진 발생 횟수(441회)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도에 걸쳐서 발생한 지진이 있었기 때문임.

2) 행정구역은 2010년 현재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함.

3) 비율은 소수점 아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임.

<보고서>
조선시대(1392~1863년)의 지진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472년 동안 지진은 총 441회 발생하였으며, 이는 연평균 0.93회 발생한 것이다. 이 결과는 최근 자료(1978∼2010년)의 연평균 20.4회보다 작은 수치이다. 이처럼 큰 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는 최근의 지진 측정 기술이 조선시대 보다 훨씬 발전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인 1392~1535년에 발생 횟수가 가장 많으며 이는 조선시대 1∼4단계 기간의 30.5%를 차지하는 1단계가 지진 발생 횟수 비율로는 46.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조선시대의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경북지역에서 전체의 20.9%에 해당하는 94회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반면에 제주, 함남, 함북의 경우는 각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단계별로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 지역은 2단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였다.

<보 기>
ㄱ. 1978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도별 지진 발생 횟수

ㄴ. 1864년부터 1977년까지의 단계별 지진 발생 횟수

ㄷ. 행정구역별 조선시대 단계별 지진 발생 횟수

ㄹ. 조선시대 지진에 의한 사상자 수 통계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ㄱ, ㄹ

④ ㄴ, ㄹ

⑤ ㄷ, ㄹ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ㄱ. 1978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도별 지진 발생 횟수

조선시대(1392~1863년)의 지진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472년 동안 지진은 총 441회 발생하였으며, 이는 연평균 0.93회 발생한 것이다. 이 결과는 최근 자료(1978∼2010년)의 연평균 20.4회보다 작은 수치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1864년부터 1977년까지의 단계별 지진 발생 횟수

조선시대(1392~1863년)의 지진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472년 동안 지진은 총 441회 발생하였으며, 이는 연평균 0.93회 발생한 것이다. 이 결과는 최근 자료(1978∼2010년)의 연평균 20.4회보다 작은 수치이다. 이처럼 큰 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는 최근의 지진 측정 기술이 조선시대 보다 훨씬 발전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인 1392~1535년에 발생 횟수가 가장 많으며 이는 조선시대 1∼4단계 기간의 30.5%를 차지하는 1단계가 지진 발생 횟수 비율로는 46.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조선시대의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경북지역에서 전체의 20.9%에 해당하는 94회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반면에 제주, 함남, 함북의 경우는 각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단계별로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 지역은 2단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였다.

보기의 자료는 필요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행정구역별 조선시대 단계별 지진 발생 횟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조선시대의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경북지역에서 전체의 20.9%에 해당하는 94회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반면에 제주, 함남, 함북의 경우는 각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단계별로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 지역은 2단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조선시대 지진에 의한 사상자 수 통계

조선시대(1392~1863년)의 지진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472년 동안 지진은 총 441회 발생하였으며, 이는 연평균 0.93회 발생한 것이다. 이 결과는 최근 자료(1978∼2010년)의 연평균 20.4회보다 작은 수치이다. 이처럼 큰 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는 최근의 지진 측정 기술이 조선시대 보다 훨씬 발전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인 1392~1535년에 발생 횟수가 가장 많으며 이는 조선시대 1∼4단계 기간의 30.5%를 차지하는 1단계가 지진 발생 횟수 비율로는 46.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조선시대의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경북지역에서 전체의 20.9%에 해당하는 94회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반면에 제주, 함남, 함북의 경우는 각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단계별로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 지역은 2단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였다.

사상자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2011 5급 PSAT 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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