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2 5급 언어논리 인책형 33번 해설 –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A과 정언 논리

개요

다음은 2012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인책형 33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3. A과 학생들의 수강현황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자료를 얻었다. A과 학생 민주가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보는?

○ 정치학과 사회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제학도 수강하고 있다.

○ 경영학과 회계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제학도 수강하고 있다.

○ A과 학생은 누구든 논리학이나 역사학 수업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수강하고 있다.

○ 논리학을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정치학도 수강하고 있다.

○ 역사학을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영학도 수강하고 있다.

① 민주는 경영학과 사회학을 수강하고 있다.

② 민주는 논리학과 경영학을 수강하고 있다.

③ 민주는 사회학과 회계학을 수강하고 있다.

④ 민주는 역사학과 정치학을 수강하고 있다.

⑤ 민주는 정치학과 회계학을 수강하고 있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정치학과 사회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제학도 수강하고 있다.

정치학과 사회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B 영역에 있다. 회색으로 처리된 영역은 비어있다는 뜻이다.

 

○ 경영학과 회계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제학도 수강하고 있다.

경영학과 회계학을 둘 다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C 영역에 있다.

 

○ A과 학생은 누구든 논리학이나 역사학 수업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수강하고 있다.

○ 논리학을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정치학도 수강하고 있다.

○ 역사학을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경영학도 수강하고 있다.

정치학을 수강하고 있는 논리학 수강 학생 영역과 경영학을 수강하고 있는 역사학 수강 학생 영역을 나타냈다.

A과 학생 민주는 D 또는 E 영역 가운데 적어도 하나에 반드시 속해 있다. 즉 민주는 정치학 또는 경영학을 수강하고 있다.

 

결국 민주가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치학과 사회학을 동시에 수강하고 있거나 경영학과 회계학을 동시에 수강해야 한다.

민주가 D, E 영역 어느 영역에 있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가 사회학과 회계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민주는 B1 또는 C1 영역 중 한 곳에 반드시 속하게 된다.

① 민주는 경영학과 사회학을 수강하고 있다.

민주는 E 영역에 속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민주는 논리학과 경영학을 수강하고 있다.

민주는 D, E 영역에 속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민주는 사회학과 회계학을 수강하고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민주는 역사학과 정치학을 수강하고 있다.

민주는 D, E 영역에 속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민주는 정치학과 회계학을 수강하고 있다.

민주는 D 영역에 속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2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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