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6년 3월 고3 한국근현대사 학평 모의고사 11번 해설 – 갑오 을미 개혁

문제

다음은 2006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1번 문제 해설이다.

 

11. 표는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추진된 개혁을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한 분석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① 지방관의 권한이 이전보다 축소되었다.

② 백성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개혁이 이루어졌다.

③ 일본의 침략 정책과 관련을 가지고 추진되었다.

④ 청나라와 전통적 관계를 공식적으로 폐지하였다.

⑤ 갑신정변 주도 세력의 개혁 주장을 일부 수용하였다.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문제 해설

갑오개혁, 을미개혁에 대한 내용이다.

 

① 지방관의 권한이 이전보다 축소되었다.

제2차 갑오개혁 때 홍범 14조를 반포하였다.

이에 따르면 지방관의 권한을 대폭 축소시켜, 사법권과 군사권을 배제하고 행정권만을 행사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백성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개혁이 이루어졌다.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이 일본의 강요에 의해 추진되었기 때문에 당시 백성들은 이에 불만을 가졌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일본의 침략 정책과 관련을 가지고 추진되었다.

청일 전쟁이 치러지는 가운데 일본군은 갑오개혁을 통해 내정간섭을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청나라와 전통적 관계를 공식적으로 폐지하였다.

홍범 14조에 ‘청에 의존하는 생각을 버리고 자주 독립의 기초를 세운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갑신정변 주도 세력의 개혁 주장을 일부 수용하였다.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은 전통적 사회 질서를 타파하고 갑신정변 세력의 개혁 요구도 일부 반영한 근대적인 개혁이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6년 3월 고3 한국근현대사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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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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