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6년 3월 고3 한국근현대사 학평 모의고사 16번 해설 – 실력 양성 운동

문제

다음은 2006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6번 문제 해설이다.

 

16. 선생님이 자료의 민족 운동과 관련된 표어 만들기 과제를 냈다. 학생들이 만든 표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3ㆍ1 운동 이후 가까운 장래에 독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사회 개조와 신문화 건설 등을 주장하였다. 나아가 약육강식과 우승열패라는 사회 진화론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먼저 민족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문제 해설

일제 강점기 당시 실력 양성 운동에 대한 내용이다.

 

① 노동조합 결성하여 노동자의 권익향상

1920년대부터 시작된 노동 운동은 실력 양성 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경제적 자립은 토산품 애용부터

1920년 민족 산업과 자본을 보호·육성하여 민족 경제의 자립을 이루자는 물산 장려 운동이 전개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회사령이 철폐됐다 우리 기업 세우자

1920년 회사령 철폐 이후 경성 방직 주식회사, 평양의 메리야스 공장 등 민족 기업 육성이 활발해졌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한 푼 두 푼 모아 민족대학 설립하자

3·1운동 이후 교육에 대한 한국인들의 요구가 높아졌고, 제2차 조선 교육령에 따라 대학 설립이 가능해지자 한국인의 힘으로 고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자는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이 일어났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농촌계몽 한글보급 민중의 실력 양성

일제의 차별적인 교육 정책으로 한국인 중 상당수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한글을 보급하여 민중을 깨우치고 생활을 개선하고자 하는 문맹 퇴치 운동이 일어났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6년 3월 고3 한국근현대사 모의고사

 

한국사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키워드

 

수능 이외 한국사 시험 기출 키워드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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