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9월 한국근현대사 모의평가 10번 해설 – 영화 아리랑 나운규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0번 문제 해설이다.

10. 다음은 어느 영화의 가상 광고지이다. 영화가 발표된 시기의 문화계 동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은세계, 치악산 등이 원각사에서 공연되었다.

② 독립가, 권학가와 같은 계몽적 성격의 창가가 등장하였다.

③ 일제의 대륙 침략 정책을 미화하는 미술 작품이 제작되었다.

④ 신경향파 작가들은 식민지 현실을 고발하는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다.

⑤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신체시가 발표되어 근대시의 지평을 열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화 <아리랑>은 나운규가 일제 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영화이다.

① 은세계, 치악산 등이 원각사에서 공연되었다.

일제 강점기 이전에 있었던 예술 활동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독립가, 권학가와 같은 계몽적 성격의 창가가 등장하였다.

일제 강점기 이전에 있었던 예술 활동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일제의 대륙 침략 정책을 미화하는 미술 작품이 제작되었다.

일제 말에 있었던 예술 활동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신경향파 작가들은 식민지 현실을 고발하는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다.

영화 아리랑(1926)은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그린 신경향파 작품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신체시가 발표되어 근대시의 지평을 열었다.

일제 강점기 이전에 있었던 예술 활동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