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서 편찬
조선 초기에 중앙 집권과 국방의 강화를 위하여 지리지와 지도의 편찬에 힘썼다.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태종 때에 세계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의 필사본이 일본에 현존하고 있는데, 지금 남아 있는 세계 지도 중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이회, 이무, 김사형 등이 제작에 관여하였다.
아라비아 지도학의 영향을 받아 만든 원나라의 세계지도에 한반도의 지도를 덧붙인 것이다.
유럽, 아프리카, 한반도, 중국, 일본 등이 그려져 있으며, 아메리카 대륙은 빠져 있다.
팔도도
세종 때에 전국 지도로서 팔도도를 만들었다.
동국지도
세조 때에 양성지 등이 동국지도를 완성하였다.
조선방역지도
16세기에 많은 지도가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서 조선방역지도가 현존하고 있다.
지리지
지리지의 편찬도 추진되어 세종 때 신찬팔도지리지, 성종 때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되었다. 여기에는 군현의 연혁, 지세, 인물, 풍속, 산물, 교통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를 보충한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중종 때 편찬되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관련 문서
- 조선 전기의 지리서 편찬 관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모음
- 조선 전기의 지리서 편찬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 조선 전기의 지리서 편찬 관련 공무원 시험 기출 모음
- 한국사 이론 – 조선 전기
- 한국사 이론 전체
- 조선 전기 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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