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940년대 무장 독립 전쟁 – 기출 요약

1940년대 무장 독립 전쟁

배경

1937년 김구한국 국민당, 조소앙한국 독립당, 지청천조선 혁명당 3당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옹호,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한국 광복 운동 단체 연합회를 결성하였다.

1937년 김원봉의 주도 하에 조선 민족 혁명당은 다른 단체들을 통합하여 조선 민족 전선 연맹을 결성하였다.

1938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장제스는 두 세력의 합작을 권유하였다.

하지만 민족주의계 한국 광복 운동 단체 연합회와 사회주의계 조선 민족 전선 연맹의 이견 차이로 인해 좌우익 세력의 통일 운동은 결렬되었다.

 

한국광복군

창설

1940년 중국 충칭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총사령관을 지청천으로 하는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였다.

한국광복군은 임시 정부의 정규군이 되었다.

 

조선 의용대 합류

1942년 화북 지방으로 이동하지 않은 김원봉이 이끄는 조선 의용대 일부가 한국광복군에 합류하였다.

 

활동

한국광복군 행동 준승 9개항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조선 의용대 일부가 중국 팔로군과 연합한 이후,  한국광복군은 <한국광복군 행동 준승 9개항>에 근거해 중국 군사위원회의 간섭을 받았다.

1944년 <한국광복군 행동 준승 9개항>이 폐기되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한국 광복군의 지휘권을 가지면서 독자적인 군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일 선전 포고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정식으로 일제에 대일 선전 포고를 하였다.

 

미얀마·인도 전선 참가

1943년 영국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광복군은 미얀마·인도 전선에 참가하여, 주로 일본군을 상대로 한 포로 심문, 정보 수집, 선전 활동 등을 수행하였다.

 

국내 진공 작전

1944년 한국광복군은 미국 전략 정보국(OSS)와 함께 국내 진공 작전(작전명 독수리 작전)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일제가 일찍 항복하면서 작전은 무산되었다.

 

조선 의용군

조선 독립 동맹

1942년 중국 화북 지역에서 김두봉이 주도하고 한국인 사회주의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선 독립 동맹을 결성하였다.

 

조선 의용군의 활동

조선 독립 동맹은 조선 의용대 화북 지대를 조선 의용군으로 개편하였다. 조선 의용군은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 등과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민족 혁명당 결성
(김원봉, 조소앙, 지청천 등)
한국 국민당
(김구)
.
조선 민족 혁명당 개편
(김원봉)

탈퇴
한국 독립당
(조소앙)

조선 혁명당
(지청천)

조선 민족 전선 연맹 결성
조선 의용대
분화
조선 의용대
화북 지대
조선 의용대 본대
(김원봉)

합류
한국광복군
(한국 독립당)
조선 의용군
(조선 독립 동맹)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한국사 교과서(금성출판사, 비상교육, 동아출판, 해냄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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