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통치 체제의 재정비
안동 김씨 축출
흥선 대원군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안동 김씨를 비롯한 세도 가문의 중심 인물들을 몰아내고 당파와 관계없이 인재를 고루 등용하였다.
비변사 기능 축소·폐지
흥선 대원군은 세도 정권의 핵심 권력 기구로 왕권을 제약하였던 비변사를 축소하여 사실상 폐지하였다.
의정부와 삼군부
흥선 대원군은 의정부와 삼군부의 기능을 부활하여 행정권과 군사권을 나누어 맡도록 함으로써 권력 독점을 견제하였다.
법전 편찬
흥선 대원군은 <대전회통>, <육전조례> 등 법전도 편찬하여 통치 체제를 재정비하였다.
경복궁 중건
흥선 대원군은 왕실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임진왜란 때 불탄 경복궁을 중건하였다.
원납전
공사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원납전이라는 기부금을 강제로 거두었다.
당백전
고액 화폐인 당백전을 발행하였다.
결과
당백전을 발행하면서 물가가 크게 오르기도 하였다.
무리한 경복궁의 중건은 양반과 백성의 불만을 샀다.
서원 철폐
흥선 대원군은 전국의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철폐하였다.
삼정의 문란 개혁
흥선 대원군은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아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가 재정을 늘리려 하였다.
전정의 문란 개혁
전정의 문란을 개선하기 위해 양전 사업을 실시하여 토지 대장에서 누락된 땅을 찾아 세금을 거두었다.
군정의 폐단 개혁
군정의 폐단을 고치기 위해 호포제를 실시하였다.
상민에게만 거두던 군포를 양반에게까지 징수하여 신분에 관계없이 세금을 부과하였다.
환곡의 폐단 개혁
환곡을 개혁하기 위해 사창제를 실시하면서 관리의 부정이 줄고 농민의 부담도 다소 줄었다.
사창제
민간에서 곡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대여해 주도록 한 제도이다. 각 면에서 인구가 많은 리(里)에 지역민 스스로 사창을 설치하고 덕망과 경제적 여유를 갖춘 사람에게 운영을 맡겼다. |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관련 문서
-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관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모음
-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관련 공무원 시험 기출 모음
- 한국사 이론 – 근대 개항 및 국권 피탈
- 한국사 이론 전체
- 근대 개항 및 국권 피탈 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