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한국사 13번 해설 – 박은식

13번 문제

13. 다음 자료를 활용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금 한국의 형체는 허물어졌으나 오직 정신만은 남아 있을 수 없는 것일까. 이것이 한국통사를 저술하는 까닭이다. …(중략)… 오늘날 우리 민족은 모두 조상의 피로써 신체를 이루고, 조상의 혼으로써 정신을 삼고 있다. 우리 조상은 신성한 교화가 있고 신성한 학문과 무공을 가졌으니, 우리 민족이 어찌 다른 데에서 구해야만 하겠는가. 무릇 우리 형제는 늘 생각하고 잊지 말 것이며, 형체와 정신을 전멸시키지 말 것을 간절히 바라노라.

① 평양 천도의 배경을 살펴본다.

② 민족주의 사학의 내용을 알아본다.

③ 좌우 합작 위원회의 활동을 정리한다.

④ 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본다.

⑤ 진보당 사건으로 탄압받은 인물을 조사한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일제 강점기 민족주의 사학자들은 한국사의 발전 주체가 우리 민족임을 강조하면서 식민주의 사학의 허구성을 밝히는 데 힘을 기울였다.

박은식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참여하면서 한국통사와 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저술하여 일제의 불법적인 침략을 규탄하였다.

또한 그는 민족 정신을 혼(魂)으로 파악하여, 혼이 담겨 있는 민족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① 평양 천도의 배경을 살펴본다.

472년 고구려 장수왕은 평양으로 천도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민족주의 사학의 내용을 알아본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좌우 합작 위원회의 활동을 정리한다.

1946년 7월 단독 정부 수립에 따른 분단을 막기 위해 여운형과 김규식 등 중도 세력은 좌우 합작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일 정부 수립 운동을 전개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본다.

1811년 세도 정권의 수탈에 시달리던 농민들과 부당한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어 오던 평안도 지방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여, 몰락한 양반인 홍경래의 지휘하에 영세 농민, 중소 상인, 광산 노동자 등이 합세하여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진보당 사건으로 탄압받은 인물을 조사한다.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무소속 대통령 후보였던 조봉암이 평화 통일을 주장하여 예상보다 훨씬 많은 표를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조봉암이 진보당을 창당한 후, 위기감을 느낀 이승만 정부는 조봉암에게 <국가 보안법> 위반과 간첩죄를 씌워 사형을 집행하고, 진보당을 해체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5학년도(2024) 6월 모의평가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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