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민경채 상황판단 나책형 20번 해설 – K대학교 교과목 성적 평정 학점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민경채) 상황판단영역 나책형 20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20. 다음 글과 <상황>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K대학교 교과목 성적 평정(학점)은 총점을 기준으로 상위 점수부터 하위 점수까지 A+, A0, B+~F 순으로 한다. 각 등급별 비율은 아래 <성적 평정 기준표>를 따르되, 상위 등급의 비율을 최대 기준보다 낮게 배정할 경우에는 잔여 비율을 하위 등급 비율에 가산하여 배정할 수 있다. 예컨대 A등급 배정 비율은 10~30%이나, 만일 25%로 배정한 경우에는 잔여 비율인 5%를 하위 등급 하나에 배정하거나 여러 하위 등급에 나누어 배정할 수 있다. 한편 A, B, C, D 각 등급 내에서 +와 0의 비율은 교수 재량으로 정할 수 있다.

<성적 평정 기준표>

등급 A B C D F
학점 A A0 B B0 C C0 D D0
비율(%) 10~30 20~35 20~40 0~40 0~40

※ 평정대상 총원 중 해당 등급 인원 비율

<상 황>

<△△교과목 성적산출 자료>

성명 총점 순위 성명 총점 순위
양다경 99 1 양대원 74 11
이지후 97 2 권치원 72 12
이태연 93 3 김도윤 68 13
남소연 89 4 권세연 66 14
김윤채 86 5 남원중 65 15
엄선민 84 6 권수진 64 16
이태근 79 7 양호정 61 17
김경민 78 8 정호채 59 18
이연후 77 9 이신영 57 19
엄주용 75 10 전희연 57 19

※ 평정대상은 총 20명임

<보 기>
ㄱ. 평정대상 전원에게 C 이상의 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ㄴ. 79점을 받은 학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학점은 B0이다.

ㄷ. 5명에게 A등급을 부여하면, 최대 8명의 학생에게 B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ㄹ. 59점을 받은 학생에게 부여할 수 있는 학점은 C, C0, D, D0, F 중 하나이다.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ㄷ, ㄹ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ㄱ. 평정대상 전원에게 C 이상의 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등급 A B C D F
학점 A A0 B B0 C C0 D D0
비율(%) 10~30 20~35 20~40 0~40 0~40
성명 총점 순위 성명 총점 순위
양다경 99 1 양대원 74 11
이지후 97 2 권치원 72 12
이태연 93 3 김도윤 68 13
남소연 89 4 권세연 66 14
김윤채 86 5 남원중 65 15
엄선민 84 6 권수진 64 16
이태근 79 7 양호정 61 17
김경민 78 8 정호채 59 18
이연후 77 9 이신영 57 19
엄주용 75 10 전희연 57 19

A학점의 최대 비율을 30%이다.

B학점의 최대 비율은 35%이다.

C학점의 최대 비율은 40%이다.

30% + 35% + 40% = 105%이므로 평정대상 전원에게 C학점 이상 전부 부여할 수 있다.

각 등급 내에서 +와 0의 비율은 교수 자량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평정대상 전원에게 C 이상의 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79점을 받은 학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학점은 B0이다.

등급 A B C D F
학점 A A0 B B0 C C0 D D0
비율(%) 10~30 20~35 20~40 0~40 0~40
성명 총점 순위 성명 총점 순위
양다경 99 1 양대원 74 11
이지후 97 2 권치원 72 12
이태연 93 3 김도윤 68 13
남소연 89 4 권세연 66 14
김윤채 86 5 남원중 65 15
엄선민 84 6 권수진 64 16
이태근 79 7 양호정 61 17
김경민 78 8 정호채 59 18
이연후 77 9 이신영 57 19
엄주용 75 10 전희연 57 19

79점인 이태근보다 순위가 한 단계 높은 엄선민은 순위가 6위로서 상위 6/20= 30%에 속한다.

A학점 비율을 최소인 10%, B학점 비율을 최소인 20%를 배정하면, 엄선민까지 B학점을 받을 수 있고, 이태근은 B학점을 받을 수 없다. C학점을 받게 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5명에게 A등급을 부여하면, 최대 8명의 학생에게 B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등급 A B C D F
학점 A A0 B B0 C C0 D D0
비율(%) 10~30 20~35 20~40 0~40 0~40
성명 총점 순위 성명 총점 순위
양다경 99 1 양대원 74 11
이지후 97 2 권치원 72 12
이태연 93 3 김도윤 68 13
남소연 89 4 권세연 66 14
김윤채 86 5 남원중 65 15
엄선민 84 6 권수진 64 16
이태근 79 7 양호정 61 17
김경민 78 8 정호채 59 18
이연후 77 9 이신영 57 19
엄주용 75 10 전희연 57 19

5명에게 A등급을 부여하면, A학점에 5/20 = 25%를 배정한 것이다.

남은 5%를 B등급에 배정하면, B학점에 최대 40%를 배정할 수 있다. 20명 × 40% = 8명이므로, 최대 8명의 학생에게 B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59점을 받은 학생에게 부여할 수 있는 학점은 C, C0, D, D0, F 중 하나이다.

등급 A B C D F
학점 A A0 B B0 C C0 D D0
비율(%) 10~30 20~35 20~40 0~40 0~40
성명 총점 순위 성명 총점 순위
양다경 99 1 양대원 74 11
이지후 97 2 권치원 72 12
이태연 93 3 김도윤 68 13
남소연 89 4 권세연 66 14
김윤채 86 5 남원중 65 15
엄선민 84 6 권수진 64 16
이태근 79 7 양호정 61 17
김경민 78 8 정호채 59 18
이연후 77 9 이신영 57 19
엄주용 75 10 전희연 57 19

59점을 받은 정호채는 상위 18/20 = 90%이다.

D학점까지 최소 배정하면, A학점 10% + B학점 20% + C학점 20% + D학점 0% = 50%, 상위50%까지 D학점을 배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위 90%인 정호채는 F학점을 받게 된다.

C학점까지 최대 배정하면, A학점 30% + B학점 35% + C학점 40% = 105%, 상위105%까지 C학점을 배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위 90%인 정호채는 C학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59점을 받은 학생에게 부여할 수 있는 학점은 C, C0, D, D0, F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④번이다.

2019 민경채 PSAT 상황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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