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1 국가직 7급 자료해석 나책형 10번 민경채 20번 (자가격리자 감염병)

개요

다음은 2021년도 국가직 7급 PSAT 자료해석영역 나책형 10번, 민경채 20번 문제다.

문 10. 다음 <표>와 <대화>는 4월 4일 기준 지자체별 자가격리자 및 모니터링 요원에 관한 자료이다. <표>와 <대화>를 근거로 C와 D에 해당하는 지자체를 바르게 나열한 것은?

<표> 지자체별 자가격리자 및 모니터링 요원 현황(4월 4일 기준) (단위: 명)
지자체 구분		A	B	C	D
내국인	자가격리자	9,778	1,287	1,147	9,263
	신규 인원	900	70	20	839
	해제 인원	560	195	7	704
외국인	자가격리자	7,796	508	141	7,626
	신규 인원	646	52	15	741
	해제 인원	600	33	5	666
모니터링 요원		10,142	710	196	8,898
※ 해당일 기준 자가격리자 ＝전일 기준 자가격리자＋신규 인원－해제 인원

<대 화>

갑: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합시다. 오늘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4월 4일 기준 자가격리자 및 모니터링 요원 현황을 보기로 했는데, 각 지자체의 상황이 어떤가요?

을: 4개 지자체 중 세종을 제외한 3개 지자체에서 4월 4일 기준 자가격리자가 전일 기준 자가격리자보다 늘어났습니다.

갑: 모니터링 요원의 업무 부담과 관련된 통계 자료도 있나요?

을: 4월 4일 기준으로 대전, 세종, 충북은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이 1.8 이상입니다.

갑: 지자체에 모니터링 요원을 추가로 배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이 가장 높으니,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모니터링 요원을 대전에 우선 배치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봅시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을: 4개 지자체 중 세종을 제외한 3개 지자체에서 4월 4일 기준 자가격리자가 전일 기준 자가격리자보다 늘어났습니다.

해당일 기준 자가격리자 ＝ 전일 기준 자가격리자＋신규 인원－해제 인원

이기 때문에 전일 기준 해당일 기준 자가격리자가 늘었다는 것은

해당일 기준 자가격리자－전일 기준 자가격리자 ＝신규 인원－해제 인원

에서 <신규 인원－해제 인원>이 양수라는 뜻이다. 즉 세종은 <신규 인원－해제 인원>이 음수이다. 눈으로 빠르게 살펴보면 B지역이 신규 인원보다 해제 인원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B지역의 내국인 <신규 인원－해제 인원>은 70-195=-125로 음수, 외국인 <신규 인원－해제 인원>도 52-53=-1로 음수이다.

따라서 B지역은 세종이다.

을: 4월 4일 기준으로 대전, 세종, 충북은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이 1.8 이상입니다.

충남의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이 1.8 미만이라는 뜻이다.

A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 = \(\dfrac{9,778+7,796}{10,142}\) ≒ 1.73

C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 = \(\dfrac{1,147+141}{196}\) ≒ 6.57

D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 = \(\dfrac{9,263+7,626}{8,898}\) ≒ 1.90

A의 모니터링 요원 대비 자가격리자의 비율이 1.8 미만이므로 A는 충남이다.

갑: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이 가장 높으니,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모니터링 요원을 대전에 우선 배치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봅시다.

C의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 = \(\dfrac{141}{1,147+141}\) ≒ 11%

D의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 = \(\dfrac{7,626}{9,263+7,626}\) ≒ 45%

D의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C보다 높다. 따라서 D는 대전이 된다. 그렇다면 C는 충북이 된다.

정답은 ②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