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1 국가직 7급 자료해석 나책형 3번 민경채 13번 (국가채무 적자성채무)

개요

다음은 2021년도 국가직 7급 PSAT 자료해석영역 나책형 3번, 민경채 13번 문제다.

문제

문 3. 다음 <그림>은 2014~2020년 연말 기준 ‘갑’국의 국가채무 및 GDP에 관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보기>의 설명 중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그림 1> GDP 대비 국가채무 및 적자성채무 비율 추이

※ 국가채무=적자성채무+금융성채무

<그림 2> GDP 추이

<보 기>
ㄱ. 2020년 국가채무는 2014년의 1.5배 이상이다.

ㄴ. GDP 대비 금융성채무 비율은 매년 증가한다.

ㄷ. 적자성채무는 2019년부터 300조 원 이상이다.

ㄹ. 금융성채무는 매년 국가채무의 50% 이상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ㄱ. 2020년 국가채무는 2014년의 1.5배 이상이다.

2014년의 GDP는 대략 1,300조 원이고,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대략 30%이다. 따라서 2014년 국가채무는 대략 390조 원이다.

2020년의 GDP는 대략 1,700조 원이고,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6%이다. 따라서 2014년 국가채무는 대략 610조 원이다.

2014년의 국가채무가 400조 원이라고 해도 이것의 1.5배는 600조 원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GDP 대비 금융성채무 비율은 매년 증가한다.

GDP 대비 금융성채무 비율은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에서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을 뺀 것이다.

2018년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과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의 차이는 34.1-18.3=15.8%이다.

2019년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과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의 차이는 35.7-20.0=15.7%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적자성채무는 2019년부터 300조 원 이상이다.

2019년 GDP는 1,658조 원이고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이 20.0%이므로 적자성 채무는 대략 320조 원이다.

2018년 GDP는 대략 1,600조 원이고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이 대략 18%이므로 적자성 채무는 대략 288조 원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금융성채무는 매년 국가채무의 50% 이상이다.

2020년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6%이다. GDP 대비 적자성채무 비율은 약 20%이다. 그렇다면 GDP 대비 금융성채무 비율은 약 16%이다.

36%의 절반은 18%인데 GDP 대비 금융성채무 비율이 약 16%이므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의 절반이 되지 않는다.

즉 2020년 금융성채무는 국가채무의 50% 미만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 보기 ㄱ과 ㄴ의 옳고 그름이 판별되면 보기 ①, ③, ⑤은 소거 된다. ②, ④을 가리기 위해 보기 ㄹ의 타당성만을 따진다.

 

관련 문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