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3 국가직 7급 상황판단 인책형 24번 해설 – 시계수리공 시계 분침 시침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23년도 국가직 7급 PSAT 상황판단영역 인책형 24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24.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은 것은?

시계수리공 甲은 고장 난 시계 A를 수리하면서 실수로 시침과 분침을 서로 바꾸어 조립하였다. 잘못 조립한 것을 모르고 있던 甲은 A에 전지를 넣어 작동시킨 후, A를 실제 시각인 정오로 맞추고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랬더니 A의 시침은 정상일 때의 분침처럼, 분침은 정상일 때의 시침처럼 움직였다. 그 후 A가 처음으로 실제 시각을 가리킨 때는 ㉠ 사이였다.

① 오후 12시 55분 0초부터 오후 1시 정각

② 오후 1시 정각부터 오후 1시 5분 0초

③ 오후 1시 5분 0초부터 오후 1시 10분 0초

④ 오후 1시 10분 0초부터 오후 1시 15분 0초

⑤ 오후 1시 15분 0초부터 오후 1시 20분 0초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오후 12시 55분 0초부터 오후 1시 정각

오후 12시 55분 0초와 오후 1시 정각 사이에서 바뀐 시침과 분침이 나타내는 시간은 11시와 11시 5분 사이의 시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오후 1시 정각부터 오후 1시 5분 0초

오후 1시 정각와 오후 1시 5분 0초 사이에서 바뀐 시침과 분침이 나타내는 시간은 12시 5분과 12시 10분 사이의 시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오후 1시 5분 0초부터 오후 1시 10분 0초

오후 1시 5분 0초부터 오후 1시 10분 0초 사이에서 바뀐 시침과 분침이 나타내는 시간은 1시 5분 0초부터 오후 1시 10분 0초 사이의 시간이다.

시계 A가 실제 시각을 가리킨 때는 시침과 분침이 겹치는 때다.

시침과 분침이 겹치는 시각을 구하는 공식은 \(6x=30+0.5x\)이다. 1시 정각에 바뀐 시침은 12시 지점에서 1분당 6도씩 움직인다. 반면 바뀐 분침은 1시 지점에서 1분당 0.5도씩 움직인다. 바뀐 분침은 바뀐 시침에 비해 30도 먼저 앞서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공식이 나온다.

\(x=\dfrac{30}{5.5}≒5.45\)이므로 오후 1시 5.45분 또는 오후 1시 5분 27초 쯤에 시침과 분침이 겹치게 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오후 1시 10분 0초부터 오후 1시 15분 0초

오후 1시 10분 0초부터 오후 1시 15분 0초 사이에서 바뀐 시침과 분침이 나타내는 시간은 2시 5분과 2시 10분 사이의 시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오후 1시 15분 0초부터 오후 1시 20분 0초

오후 1시 15분 0초부터 오후 1시 20분 0초 사이에서 바뀐 시침과 분침이 나타내는 시간은 3시 5분과 3시 10분 사이의 시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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