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6월 모의고사 한국사 13번 해설 – 3.1 운동

13번 문제

13. 밑줄 친 ‘운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① 어린이날을 제정하였다.

② 서경 천도를 주장하였다.

③ 조선책략 유포에 반대하였다.

④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일어났다.

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에 영향을 주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19년 1월에 고종이 갑자기 사망하였고, 일제가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민중의 반일 감정이 고조되었다.

전국적인 만세 시위를 준비하던 종교계 인사들은 천도교의 손병희와 기독교의 이승훈 등을 주축으로 하고, 불교계의 한용운이 연합하여 33인의 민족 대표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대중화·일원화·비폭력을 행동 강령으로 삼았다.

최남선이 작성하고 민족 대표 33인의 이름이 적힌 3⋅1 독립 선언서(기미 독립 선언문)를 종교 단체와 학생 조직을 통해 서울과 지방의 여러 도시에 몰래 배포하였다.

3월 1일 탑골 공원에 모인 학생과 시민들은 독립 선언서를 발표한 후, 거리에 나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평화적으로 만세 시위를 벌였다(3⋅1 운동).

 

① 어린이날을 제정하였다.

1922년 천도교 소년회의 방정환과 김기전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서경 천도를 주장하였다.

고려 인종 시기 묘청·정지상 세력은 풍수지리설을 내세워 서경(평양)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했다.

서경에 대화궁이라는 궁궐을 짓고, 황제를 칭할 것과 금을 정벌할 것을 주장하였다.

1135년 서경 천도를 통한 정권 장악이 어렵게 되자 묘청 세력은 서경에서 난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조선책략 유포에 반대하였다.

1880년대 들어 개화 정책이 실시되고 <조선책략>이 퍼지자, 이만손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생들은 만인소를 올려 정부의 개화 정책 및 미국과의 수교에 반대하였다. 이러한 개화 반대 운동은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일어났다.

1895년 명성 황후 시해로 분노한 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단발령을 계기로 폭발하여 을미의병이 일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에 영향을 주었다.

3⋅1 운동 이후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할 지도부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민주공화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6학년도(2025) 6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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