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0 민경채 자료해석 가책형 20번 해설 – 글로벌 리스크 영향도 발생가능성 지수

개요

다음은 2020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민경채) 자료해석영역 가책형 20번 문제 해설이다.

문 20. 다음 <그림>은 W경제포럼이 발표한 25개 글로벌 리스크의 분류와 영향도 및 발생가능성 지수에 관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그림> 글로벌 리스크의 분류와 영향도 및 발생가능성 지수

① 모든 환경적 리스크의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는 1 이상이다.

②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의 차이가 가장 큰 글로벌 리스크는 ‘대량 살상 무기’이다.

③ ‘에너지가격 충격’의 영향도 대비 발생가능성 지수의 비는 1 이하이다.

④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하인 경제적 리스크의 수는 영향도나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상인 경제적 리스크의 수보다 많다.

⑤ 모든 환경적 리스크는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상이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① 모든 환경적 리스크의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는 1 이상이다.

원점을 기준으로 기울기가 1인 직선을 그래프 상에 긋는다.

파란색 직선은 기울기가 1이다. 파란색 직선 위로는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이상이고, 아래로는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이하이다.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이상인 환경적 리스크는 생태계 붕괴 밖에 없다. 나머지 환경적 리스크는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미만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의 차이가 가장 큰 글로벌 리스크는 ‘대량 살상 무기’이다.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의 차이가 가장 크다는 것은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매우 크거나, 작다는 뜻이다. 또한 원점을 지나는 기울기가 1인 파란색 직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의 차이가 가장 큰 글로벌 리스크는 ‘대량 살상 무기’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에너지가격 충격’의 영향도 대비 발생가능성 지수의 비는 1 이하이다.

영향도 대비 발생가능성 지수의 비는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의 역수이다. y축에 있던 영향도가 x축으로 오고 x축에 있던 발생가능성 지수가 y축으로 가도록 45도로 회전한다고 보면 된다.

‘에너지가격 충격’의 영향도 대비 발생가능성 지수의 비가 1 이하라는 말은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이상라는 말과 같다.

‘에너지가격 충격’의 발생가능성 지수 대비 영향도의 비가 1 이상이므로 영향도 대비 발생가능성 지수의 비는 1 이하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하인 경제적 리스크는 에너지가격 충격, 중요 기반시설 실패, 실업, 인플레이션, 재정 매커니즘 실패, 디플레이션, 총 6개이다.

영향도나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상인 경제적 리스크는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모든 환경적 리스크는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상이다.

환경적 리스크 ‘생태계 붕괴’, ‘인위적 환경재앙’, ‘자연 재해’, ‘기호변화적응 실패’, ‘극한기후’는 모두 영향도와 발생가능성 지수가 각각의 ‘전체 평균’ 이상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①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