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3 국가직 7급 언어논리 인책형 9번 해설 – 갑 삶의 질 행복 정도 국가

개요

다음은 2023년도 국가직 7급 PSAT 언어논리영역 인책형 9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9. 다음 글의 (가)와 (나)에 들어갈 말을 적절하게 짝지은 것은?

갑은 국민 개인의 삶의 질을 1부터 10까지의 수치로 평가하고 이 수치를 모두 더해 한 국가의 행복 정도를 정량화한다. 예를 들어, 삶의 질이 모두 5인 1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된 국가의 행복 정도는 500이다.

갑은 이제 국가의 행복 정도가 클수록 더 행복한 국가라고 하면서 어느 국가가 더 행복한 국가인지까지도 서로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갑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행복한 국가라면 그 국가의 대다수 국민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직관인데, 이 직관과 충돌하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국과 B국의 행복 정도를 비교하는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가), B국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이 A국에서 가장 낮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보다 삶의 질 수치가 낮다. 그러면 갑은 (나). 그러나 이러한 결론에 동의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① (가): A국의 행복 정도가 B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지만
(나): B국이 A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② (가): A국의 행복 정도가 B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지만
(나): A국이 B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③ (가): A국의 행복 정도와 B국의 행복 정도가 같지만
(나): B국이 A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④ (가): B국의 행복 정도가 A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지만
(나): B국이 A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⑤ (가): B국의 행복 정도가 A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지만
(나): A국이 B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보기에서 (가)의 마지막 부분은 ‘~하지만’이라는 역접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즉 (가)의 바로 뒷 부분은 (가)와 상반되는 내용이라는 뜻이다. (가) 바로 뒤에 “B국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이 A국에서 가장 낮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보다 삶의 질 수치가 낮다.”는 내용이 나온다. 일반적인 판단으로는 A국의 행복 정도가 B국의 행복 정도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는 이러한 판단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므로 (가)에는 “B국의 행복 정도가 A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지만”이 적절하다.

갑은 행복 정도가 클수록 더 행복한 국가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가)에 따라 B국의 행복 정도가 A국의 행복 정도보다 더 크다면 B국이 A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주장할 것이다.

따라서 (나)에는 “B국이 A국보다 더 행복한 국가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가 적절하다.

 

정답은 ④번이다.

 

관련 문서

“[PSAT 기출] 2023 국가직 7급 언어논리 인책형 9번 해설 – 갑 삶의 질 행복 정도 국가”의 3개의 생각

  1.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B국의 행복정도가 a국보다 크지만
    B국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이 A국에서 가장 낮은 삶의 질을 지닌 국민보다 삶의 질 수치가 낮다.
    이렇게 되려면 b국에서 삶의 질이 5인 국민 4명이면 행복정도가 20이고 a국에서는 삶의 질이 6인 국민이 3명이여야 b국의 행복정도가 더 클텐데 국민의 수가 4명인거와 3명이라는 차이가 생기는데 이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1. “갑은 국민 개인의 삶의 질을 1부터 10까지의 수치로 평가하고 이 수치를 모두 더해 한 국가의 행복 정도를 정량화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행복 정도에는 국민의 수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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