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3 5급 자료해석 가책형 30번 해설 –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비례대표

개요

다음은 2023년 국가공무원 5급 자료해석영역 가책형 30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30. 다음 <보고서>는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분석한 자료이다. <보고서>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자료는?

<보고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으로 총 300명이다. 평균 연령은 54.9세이며, 이 중에서도 50대가 17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50대 다음으로는 60대가 많았는데, 이 두 연령대만 합쳐도 246명으로 전체의 82%였다. 한편, 40대는 38명, 30대는 11명, 70대는 3명이었다. 최고령 당선자는 72세이고, 최연소 당선자는 27세이다.

여성 당선자는 57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19%이며, 이는 20대 국회보다 2%p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지역구 전체 당선자의 약 11.5%에 그쳤다. 반면 비례대표 여성 당선자는 28명으로 비례대표 전체 당선자의 약 60%였다. 지역구보다 비례대표에서 여성 당선자 비율이 높은 현상은 각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공천하고 여성 후보를 홀수 순번으로 배치하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한 결과로 분석된다.

당선자의 최종 학력은 대부분 대졸 이상이었다. 지역구 당선자는 전원이 대졸 이상이었으며 비례대표 당선자는 고졸, 대학교 재학, 대학교 중퇴, 대학교 수료가 각각 1명씩이었다. 당선자의 최종 학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자 모두 대학원 졸업일 정도로 고학력 당선자가 많았다. 특히, 비례대표의 경우 대학원을 졸업한 당선자가 30명으로 비례대표 전체 당선자의 63% 이상이었다. 대졸 이상의 당선자를 출신대학별로 살펴보면 A대학 63명, B대학 27명, C대학 22명 순으로 이 세 대학 출신이 대졸 이상 당선자의 30% 이상을 차지하였다.

당선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 정치인이 217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70%를 넘어선다. 다음으로 변호사가 20명, 교수가 16명 순이었고, 변호사와 교수 출신 당선자를 합하면 전체 당선자의 10% 이상을 차지하였다.

① 21대 당선자의 연령대별 분포

② 20대 및 21대 당선자의 성별 분포

(단위: 명)

구분 20대 선거 21대 선거
남성 여성 남성 여성
지역구 227 26 224 29
비례대표 22 25 19 28

③ 21대 대졸 이상 당선자의 최종 학력별 분포

(단위: 명)
구분 대졸 대학원 재학 대학원 수료 대학원 졸업 전체
지역구 101 1 23 128 253
비례대표 12 4 1 30 47

④ 17~21대 당선자의 직업별 분포

⑤ 21대 대졸 이상 당선자의 출신대학 구성비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21대 당선자의 연령대별 분포

평균 연령은 54.9세이며, 이 중에서도 50대가 17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50대 다음으로는 60대가 많았는데, 이 두 연령대만 합쳐도 246명으로 전체의 82%였다. 한편, 40대는 38명, 30대는 11명, 70대는 3명이었다. 최고령 당선자는 72세이고, 최연소 당선자는 27세이다.

50대 177명 + 60대 69명 = 246명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20대 및 21대 당선자의 성별 분포

(단위: 명)

구분 20대 선거 21대 선거
남성 여성 남성 여성
지역구 227 26 224 29
비례대표 22 25 19 28
여성 당선자는 57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19%이며, 이는 20대 국회보다 2%p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지역구 전체 당선자의 약 11.5%에 그쳤다. 반면 비례대표 여성 당선자는 28명으로 비례대표 전체 당선자의 약 60%였다.

21대 여성 당선자 = 29+28=57명
21대 전체 당선자 = 224+19+29+28 = 300명
21대 여성 당선자 비율 = \(\dfrac{\text{57명}}{\text{300명}}\) = 19%

 

20대 여성 당선자 = 26+25 = 51명
20대 전체 당선자 = 227+22+26+25 = 300명
20대 여성 당선자 비율 = \(\dfrac{\text{51명}}{\text{300명}}\) = 17%

 

21대 지역구 여성 당선자 수 = 29명
21대 지역구 전체 당선자 = 224+29 = 253명
21대 지역구 여성 당선자 비율 = \(\dfrac{\text{29명}}{\text{253명}}\) ≒ 11.5%

 

21대 여성 비례대표 당선자 수 = 28명
21대 전체 비례대표 당선자 수 = 19+28 = 47명
21대 여성 비례대표 당선자 비율 = \(\dfrac{\text{28명}}{\text{47명}}\) ≒ 59.6%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21대 대졸 이상 당선자의 최종 학력별 분포

(단위: 명)
구분 대졸 대학원 재학 대학원 수료 대학원 졸업 전체
지역구 101 1 23 128 253
비례대표 12 4 1 30 47
당선자의 최종 학력은 대부분 대졸 이상이었다. 지역구 당선자는 전원이 대졸 이상이었으며 비례대표 당선자는 고졸, 대학교 재학, 대학교 중퇴, 대학교 수료가 각각 1명씩이었다.

비례대표 당선자 중 최종 학력이 고졸, 대학교 재학, 대학교 중퇴, 대학교 수료인 당선자의 수가 표에 나와 있지 않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17~21대 당선자의 직업별 분포

정치인이 217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70%를 넘어선다. 다음으로 변호사가 20명, 교수가 16명 순이었고, 변호사와 교수 출신 당선자를 합하면 전체 당선자의 10% 이상을 차지하였다.

21대 당선자 직업 중 정치인 비중 = \(\dfrac{\text{217명}}{\text{300명}}\) ≒ 72.3%

21대 당선자 직업 중 변호사와 교수 비중 = \(\dfrac{\text{20명+16명}}{\text{300명}}\) ≒ 12%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21대 대졸 이상 당선자의 출신대학 구성비

비례대표 당선자는 고졸, 대학교 재학, 대학교 중퇴, 대학교 수료가 각각 1명씩이었다.

대졸 이상의 당선자를 출신대학별로 살펴보면 A대학 63명, B대학 27명, C대학 22명 순으로 이 세 대학 출신이 대졸 이상 당선자의 30% 이상을 차지하였다.

21대 당선자 중 대줄 이상 당선자 = 300명 – 4명 = 296명

21대 당선자 중 A대학 출신 비중 = \(\dfrac{\text{63명}}{\text{296명}}\) ≒ 21.3%

21대 당선자 중 B대학 출신 비중 = \(\dfrac{\text{27명}}{\text{296명}}\) ≒ 9.1%

21대 당선자 중 C대학 출신 비중 = \(\dfrac{\text{22명}}{\text{296명}}\) ≒ 7.4%

21대 당선자 중 A대학, B대학, C대학 출신 비중 = 21.3% + 9.1% + 7.4% > 30%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③번이다.

2023 5급 PSAT 자료해석

관련 문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