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한국사 17번 해설 – 일제 민족 말살 통치

17번 문제

17. 다음 내용의 일기가 쓰였던 당시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① 집현전에서 근무하는 관리

② 은병(활구)으로 거래하는 상인

③ 황국 신민 서사를 암송하는 학생

④ 조선 형평사 창립을 준비하는 백정

⑤ 지계아문에서 지계를 발급받는 농민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전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1938년 국가 총동원법을 제정하였다.

또한 일제는 침략 전쟁을 확대하면서 한국인의 정신을 말살하고 일본 국왕에 대한 숭배 사상을 주입하는 민족 말살 통치를 실시하였다. 이는 한국인을 침략 전쟁에 효율적으로 동원하려는 의도였다.

일제는 성과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고쳐 쓰도록 하고(창씨개명 1940년), 황국 신민 서사 암송(1937년), 궁성 요배, 신사 참배 등을 강요하였다.

 

일제 무단 통치: 1910년 ~ 1919년

일제 문화 통치: 1919년 ~ 1937년

일제 민족 말살 통치: 1937년 ~ 1945년

 

① 집현전에서 근무하는 관리

조선 세종 때 집현전이 설치되었다가 세조 때 폐지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은병(활구)으로 거래하는 상인

고려 시대 은병(활구)이 제작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황국 신민 서사를 암송하는 학생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조선 형평사 창립을 준비하는 백정

일제 문화 통치 시기인 1923년 백정 출신들은 경상 남도 진주에서 조선 형평사를 창립하고,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형평 운동을 펼쳐 나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지계아문에서 지계를 발급받는 농민

1897년 수립된 대한 제국은 1898년부터 양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지아문과 지계아문(1901년)을 설치했다.

그리고 전국 토지를 측량한 후 토지 소유권을 입증하는 지계를 발급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18학년도(2017) 9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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