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한국사 14번 해설 – 을사늑약

14번 문제

14. (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① 독립문 건립에 영향을 주었다.

② 삼별초가 항쟁하는 배경이 되었다.

③ 비변사가 설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④ 헤이그 특사가 파견되는 원인이 되었다.

⑤ 임술 농민 봉기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05년 11월 일본은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빼앗고 서울에 통감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을사늑약을 강요하였다.

을사늑약으로 일본은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통감부를 설치하여 우리 나라 내정 전반에 걸쳐 간섭하기 시작하였다.

 

① 독립문 건립에 영향을 주었다.

1896년 서재필은 자유 민주주의적 개혁 사상을 민중에 보급하고, 국민의 힘으로 완전한 자주 독립 국가를 수립하고자 독립 협회를 창립했다.

독립 협회는 첫 사업으로서 국민의 성금을 모아 영은문 자리에 자주 독립의 상징인 독립문을 세웠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삼별초가 항쟁하는 배경이 되었다.

1270년 고려와 몽골이 강화를 맺은 후, 고려 정부가 개경으로 환도하자, 대몽 항쟁에 앞장섰던 삼별초는 왕족인 승화후 온을 왕으로 삼고 배중손의 지휘 아래 반기를 들었다. 진도와 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여⋅몽 연합군과 전투를 벌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비변사가 설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비변사는 조선 중종 때 1510년 3포 왜란을 계기로 임시 회의 기구로 설치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헤이그 특사가 파견되는 원인이 되었다.

1907년 고종은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 헤이그에 특사(이상설, 이준, 이위종)를 파견하였다.

이를 빌미로 일제는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임술 농민 봉기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1862년 철종 때 진주에서 삼정의 문란과 경상 우병사 백낙신의 수탈에 견디다 못한 농민들이 몰락한 양반 출신인 유계춘 등을 중심으로 봉기를 일으켰다. 이를 임술 농민 봉기라고 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4학년도(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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