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2 민경채 상황판단 인책형 8번 해설 – 시각 시계 숫자 합 게임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12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민경채) 상황판단영역 인책형 8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8. 甲과 乙이 아래 <조건>에 따라 게임을 할 때 옳지 않은 것은?

<조 건>
○ 甲과 乙은 다음과 같이 시각을 표시하는 하나의 시계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

0 9 : 1 5

○ 甲, 乙 각자가 일어났을 때, 시계에 표시된 4개의 숫자를 합산하여 게임의 승패를 결정한다. 숫자의 합이 더 작은 사람이 이기고, 숫자의 합이 같을 때에는 비긴다.

○ 甲은 반드시 오전 6시에서 오전 6시 59분 사이에 일어나고, 乙은 반드시 오전 7시에서 오전 7시 59분 사이에 일어난다.

① 甲이 오전 6시 정각에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② 乙이 오전 7시 59분에 일어나면, 반드시 乙이 진다.

③ 乙이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고, 甲이 오전 6시 30분 전에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④ 甲과 乙이 정확히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⑤ 甲과 乙이 정확히 50분 간격으로 일어나면, 甲과 乙은 비긴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甲이 오전 6시 정각에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甲이 오전 6시 정각에 일어나면, 시계에 06:00이라고 표시될 것이다. 이 숫자들을 합산하면, 6이다.

乙이 오전 7시 정각에 일어나면, 시계에 07:00이라고 표시될 것이다. 이 숫자들을 합산하면, 7이다. 이보다 작은 숫자는 나올 수 없다.

그러므로 甲이 오전 6시 정각에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乙이 오전 7시 59분에 일어나면, 반드시 乙이 진다.

甲이 일어났을 때 시계에 표시된 4개의 숫자의 합이 최대가 되는 시간은 오전 6시59분이다. 이 숫자들의 합은 20이다. 甲이 일어난 시간의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의 최대는 20이다.

乙이 오전 7시 59분에 일어나면, 이 숫자들의 합은 21이 되고, 甲이 일어난 시간에 상관 없이 乙이 진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乙이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고, 甲이 오전 6시 30분 전에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乙이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면,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은 10이다.

甲이 오전 6시 30분 전인 오전 6시 29분에 일어나면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은 17이다. 이 경우에 甲이 진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甲과 乙이 정확히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면, 반드시 甲이 이긴다.

甲과 乙이 정확히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면, 시만 다르고 분은 똑같다. 乙이 정확히 1시간 뒤에 일어나게 때문에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은 항상 1이 더 크다.

그러므로 반드시 甲이 이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甲과 乙이 정확히 50분 간격으로 일어나면, 甲과 乙은 비긴다.

甲과 乙이 정확히 50분 간격으로 일어나면, 가장 이른 시간은 甲의 경우 오전 6시 10분, 乙의 경우 오전 7시 00분이다.

甲의 기상 시간을 오전 6시 XY분이라고 했을 때, 甲의 기상 시간에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은 6 + X + Y이다.

그렇다면 乙의 기상 시간에 표시된 시계의 숫자들의 합은 7 + X + Y + 5 – 6이 된다. 예를 들어 甲의 기상 시간이 오전 6시 34분이라면, 乙의 기상 시간은 50분 뒤인 오전 7시 24분이 된다. 甲의 기상 시간 중 ‘분’에 50분을 더한 다음 60분을 빼야 한다.

7 + X + Y + 5 – 6 = 6 + X + Y이므로 甲과 乙의 기상시간에 시계에 표시된 숫자들의 합과 같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2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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