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한국사 7번 해설 – 신미양요, 보빙사

7번 문제

7. (가), (나) 사진이 촬영된 시기 사이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① 김홍집이 조선책략을 들여왔다.

② 일본군이 간도 참변을 일으켰다.

③ 프랑스군이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하였다.

④ 러시아가 절영도 조차 요구를 철회하였다.

⑤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의 도굴을 시도하였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가) 1871년 미국은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군함과 병력을 동원하여 강화도를 공격하였다(신미양요).

(나) 1882년 조선은 청의 알선으로 미국과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였다.

1883년 정부는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후 미국과 수교한 이후 미국에 답례 사절단인 보빙사를 파견하여 근대 시설을 살펴보게 하였다.

 

① 김홍집이 조선책략을 들여왔다.

1880년 김홍집이 일본에 수신사로 다녀오면서 가져온 <조선책략>에 미국과 연합하라는 내용이 실려 있어 미국과의 수교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880년대 들어 개화 정책이 실시되고 <조선책략>이 퍼지자, 이만손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생들은 만인소를 올려 정부의 개화 정책 및 미국과의 수교에 반대하였다. 이러한 개화 반대 운동은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일본군이 간도 참변을 일으켰다.

1920년 일본군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패배에 대한 보복으로 간도 참변을 일으켜 우리 동포를 학살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프랑스군이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하였다.

1866년 프랑스는 병인박해를 구실로 극동 함대의 로즈 제독을 보내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공격하였다(병인양요).

프랑스군은 퇴각하면서 강화도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외규장각에 보관하고 있던 의궤를 비롯한 각종 문화재를 약탈해 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러시아가 절영도 조차 요구를 철회하였다.

1897년 러시아가 저탄소(석탄 저장소) 설치를 위해 절영도의 조차를 요구하자, 독립 협회는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여 일본의 저탄소 철거까지 주장하여 마침내 러시아의 요구를 좌절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의 도굴을 시도하였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일 상인 오페르트는 조선에 들어와 몇 차례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

1868년 오페르트는 프랑스 선교사, 미국 자본가의 지원을 받아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 하였다.

하지만 주민들의 저항으로 도굴에 실패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①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3학년도(2022) 6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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