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7 5급 언어논리 가책형 30번 해설 – 인간 간주 수정체 접합체 배아 태아

개요

다음은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가책형 30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0. 다음 A~F에 대한 평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느 때부터 인간으로 간주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 주제는 인문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에서도 흥미로운 주제이다. 특히 태아의 인권 취득과 관련하여 이러한 주제는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수정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정체, 접합체, 배아, 태아의 단계를 거쳐 인간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수정 후에 태아가 형성되는 데까지는 8주 정도가 소요되는데 배아는 2주경에 형성된다. 10달의 임신 기간은 태아 형성기, 두뇌의 발달 정도 등을 고려하여 4기로 나뉘는데, 1~3기는 3개월 단위로 나뉘고 마지막 한 달은 4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발달 단계의 어느 시점에서부터 그 대상을 인간으로 간주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있다.

A에 따르면 태아가 산모의 뱃속으로부터 밖으로 나올 때 즉 태아의 신체가 전부 노출이 될 때부터 인간에 해당한다. B에 따르면 출산의 진통 때부터는 태아가 산모로부터 독립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인간에 해당한다. C는 태아가 형성된 후 4개월 이후부터 인간으로 간주한다. 지각력이 있는 태아는 보호받아야 하는데 지각력에 있어서 필수 요소인 전뇌가 2기부터 발달하기 때문이다. D에 따르면 정자와 난자가 합쳐졌을 때, 즉 수정체부터 인간에 해당한다. 그 이유는 수정체는 생물학적으로 인간으로 태어날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에 따르면 합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뇌가 생기는 시점 즉 배아에 해당하는 때부터 인간에 해당한다. F는 수정될 때 영혼이 생기기 때문에 수정체부터 인간에 해당한다고 본다.

① A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B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② C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E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③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E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④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을 F도 인간으로 간주하지만, 그렇게 간주하는 이유는 다르다.

⑤ 접합체에도 영혼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더라도 F의 견해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임신기간 단계 견해
1기
3개월
수정체 D, F
접합체
배아(2주) E
태아(8주)
.
2기
3개월
C
3기
3개월
4기
1개월
출산 진통 시작 B
태아 신체 완전 노출 A

① A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B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A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는 B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보다 늦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C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E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C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는 E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보다 늦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E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는 E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보다 빠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을 F도 인간으로 간주하지만, 그렇게 간주하는 이유는 다르다.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는 F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시기와 같다.

D가 수정체부터 인간에 해당한다고 간주하는 이유는 수정체는 생물학적으로 인간으로 태어날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F는 수정될 때 영혼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접합체에도 영혼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더라도 F의 견해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F는 접합체보다 이른 수정체부터 영혼이 생기기 때문에 인간으로 간주하므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7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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