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7 5급 언어논리 가책형 36번 해설 – 소셜미디어 진보 성향 트위터

개요

다음은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가책형 36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6. 다음 글의 내용을 평가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국에서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 두 가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

A 가설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진보 이념에서 전통적으로 중시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가 쌍방향 의사소통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와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엘리트에 의한 통제보다는 시민들이 가지는 영향력과 정치 활동에 지지를 표하고, 참여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이 정당함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하다. 갑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다수가 진보적인 젊은 유권자들이라는 사실은 이러한 A 가설을 뒷받침한다. 최근 갑국의 트위터 사용자에 대한 연구에서도 진보적인 유권자들이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대안 매체로서의 가능성에 관련한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에 의해 주도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가령 트위터는 140자의 트윗이라는 형식을 통해 누구든지 팔로워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고, 이 메시지는 리트윗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러한 트위터의 작동방식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더 이상 주류 언론에 의한 매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인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다수에게 자신들의 견해를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 B 가설은 주류 언론이 가지는 이념적 성향이 소셜미디어의 이념적 편향성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리라는 예측을 가능케 한다. 즉 어떤 이념적 성향을 가진 집단이 주류 언론에 대해 상대적 소외감을 더 크게 느끼느냐에 따라 누가 이 대안 매체의 활용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지 결정되리라는 것이다.

① 갑국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했을 때, 을국의 경우 트위터 사용자들은 진보 성향보다 보수 성향이 많았다는 사실은 A 가설을 약화하지 않는다.

② 갑국의 주류 언론은 보수적 이념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은 B 가설을 강화한다.

③ 갑국의 젊은 사람들 중에 진보 성향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은 A 가설을 강화하고 B 가설은 약화한다.

④ 갑국에서 주류 언론보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실은 A 가설과 B 가설을 모두 강화한다.

⑤ 갑국에서는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은 A 가설과 B 가설을 모두 약화한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갑국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했을 때, 을국의 경우 트위터 사용자들은 진보 성향보다 보수 성향이 많았다는 사실은 A 가설을 약화하지 않는다.

갑국에서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A 가설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진보 이념에서 전통적으로 중시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가 쌍방향 의사소통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와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A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진보 이념에서 전통적으로 중시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가 쌍방향 의사소통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와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을국의 경우 트위터 사용자들이 진보 성향보다 보수 성향이 많았다는 사실은 A 가설을 약화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갑국의 주류 언론은 보수적 이념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은 B 가설을 강화한다.

한편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대안 매체로서의 가능성에 관련한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에 의해 주도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B 가설은 주류 언론이 가지는 이념적 성향이 소셜미디어의 이념적 편향성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리라는 예측을 가능케 한다. 즉 어떤 이념적 성향을 가진 집단이 주류 언론에 대해 상대적 소외감을 더 크게 느끼느냐에 따라 누가 이 대안 매체의 활용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지 결정되리라는 것이다.

B 가설에 따르면, 갑국의 주류 언론은 보수적 이념 성향이 강할 때, 소셜미디어는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인 진보적 성향의 집단에 의해 주도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갑국에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갑국의 젊은 사람들 중에 진보 성향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은 A 가설을 강화하고 B 가설은 약화한다.

갑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다수가 진보적인 젊은 유권자들이라는 사실은 이러한 A 가설을 뒷받침한다. 최근 갑국의 트위터 사용자에 대한 연구에서도 진보적인 유권자들이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갑국의 젊은 사람들 중에 진보 성향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A 가설을 강화하지 않는다. 또한 갑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다수가 진보적인 젊은 유권자들이라는 사실은 이미 본문에 제시되어 있다.

또한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에 의해 주도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갑국의 젊은 사람들 중에 진보 성향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과 기존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B 가설을 약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갑국에서 주류 언론보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실은 A 가설과 B 가설을 모두 강화한다.

A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진보 이념에서 중시되는 가치가 소셜미디어와 잘 부합하기 때문이지, 주류 언론보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해서가 아니다.

또한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소외된 집단에 의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단순히 주류 언론보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실만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갑국에서는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은 A 가설과 B 가설을 모두 약화한다.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엘리트에 의한 통제보다는 시민들이 가지는 영향력과 정치 활동에 지지를 표하고, 참여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이 정당함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하다.

A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가 진보 이념에서 중시되는 가치가 소셜미디어와 잘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순히 갑국에서는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만으로 A 가설을 약화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알 수 없고, 그 사람들이 보수적 성향이라고 하더라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 중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전체에서 일부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주류 언론에서 소외된 집단에 의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갑국에서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기존 주류 언론에서 소외된 집단인지, 보수적 또는 진보적 성향을 갖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B 가설을 약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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