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국가직 7급 모의평가 자료해석 24~25번 (조선업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

개요

다음은 국가직 7급 PSAT 모의평가 자료해석영역 24~25번 문제다.

문제

※다음 <그림>과 <표>는 세계 및 국내 조선업 현황에 대한 자료이다.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문 24.~문 25.]

<그림> 세계 조선업 수주량 추이

<표 1> 2014~2017년 국내 조선업 수주량 및 수주잔량

(단위: 만 톤, %)

구분

연도

수주량 수주잔량
전년대비 증가율 전년대비 증가율
2014 1,286 -30.1 3,302 -1.6
2015 1,066 ( ) 3,164 -4.2
2016 221 ( ) 2,043 ( )
2017 619 ( ) 1,761 -13.8

해당 연도 수주잔량 = 전년도 수주잔량+해당 연도 수주량-해당 연도 건조량

<표 2> 2014~2016년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기업규모별 업체 수 및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 비율

(단위: 개, %)

연도 2014 2015 2016
기업규모 업체 수
대형 20 15.0 20.0 25.0
중형 35 25.7 17.1 34.3
소형 96 19.8 28.1 38.5
전체 151 20.5 24.5 35.8

1) 2014년 이후 기업규모별 업체 수는 변화 없음.
2) 비율은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임.

 

문 24. 제시된 <그림>과 <표> 이외에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료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보고서>
세계 조선업 경기는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2016년 세계 조선업의 수주량은 1997년 이후 최저치였다. 2017년 한국은 중국을 밀어내고 수주량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12년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6년 만이다. 3대 조선강국으로 분류되는 일본은 자국 발주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주량의 5.8%까지 비중이 하락하였다.

2016년 국내 조선업은 전년대비 79.3% 감소한 수주량을 기록하면서 유례없는 수주절벽을 경험하였다. 그리고 수주량 급감의 영향으로 2016년 수주잔량은 2,043만 톤까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2016년 3년간 국내 조선업 평균 건조량이 약 1,295만 톤이었음을 고려하면 수주잔량은 2년 치 미만 일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는 더욱 커졌다.

2017년 국내 대형 조선사는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중소형 조선사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의 실적 회복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보 기>
ㄱ. 2010~2017년 세계 조선업 수주량의 국가별 점유율

ㄴ. 2014~2016년 국내 조선업 건조량

ㄷ. 2014~2016년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실적

ㄹ. 2010~2017년 국내 조선사 규모별 해양플랜트 수주량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ㄱ, ㄹ

④ ㄴ, ㄷ

⑤ ㄴ, ㄹ

 

문 25. 위 <표>에 근거한 <보기>의 설명 중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보 기>
ㄱ. 2014~2016년 중 국내 조선업 건조량이 가장 적은 해는 2016년이다.

ㄴ. 2014년 이후 국내 조선업 수주량의 전년대비 증감률이 가장 큰 해는 2017년이다.

ㄷ. 2014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수는 중형이 대형의 3배이다.

ㄹ.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수의 2015년 대비 2016년 증감폭이 가장 큰 기업규모는 중형이다.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ㄴ, ㄹ

④ ㄷ, ㄹ

⑤ ㄱ, ㄷ, ㄹ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4번 문제 해설

ㄱ. 2010~2017년 세계 조선업 수주량의 국가별 점유율

<보고서>의 첫째 문단에서 “2017년 한국은 중국을 밀어내고 수주량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12년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6년 만이다. 3대 조선강국으로 분류되는 일본은 자국 발주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주량의 5.8%까지 비중이 하락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림>에서는 세계 조선업 수주량만 나와 있을 뿐 국가별 수주량 및 점유율에 대한 정보는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2014~2016년 국내 조선업 건조량

2014~2016년 국내 조선업 건조량은 <표1>을 통해 해당 연도 건조량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2014~2016년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실적

넷째 문단에서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내용은 있지만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실적에 대한 내용은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ㄹ. 2010~2017년 국내 조선사 규모별 해양플랜트 수주량

넷째 문단에서 “2017년 국내 대형 조선사는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③번이다.

25번 문제 해설

ㄱ. 2014~2016년 중 국내 조선업 건조량이 가장 적은 해는 2016년이다.

<표 1> 2014~2017년 국내 조선업 수주량 및 수주잔량

(단위: 만 톤, %)

구분

연도

수주량 수주잔량
전년대비 증가율 전년대비 증가율
2014 1,286 -30.1 3,302 -1.6
2015 1,066 ( ) 3,164 -4.2
2016 221 ( ) 2,043 ( )
2017 619 ( ) 1,761 -13.8

해당 연도 수주잔량 = 전년도 수주잔량+해당 연도 수주량-해당 연도 건조량

국내 조선업 건조량은 위 식을 해당 연도 건조량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구한다.

해당 연도 건조량 = 전년도 수주잔량+해당 연도 수주량 – 해당 연도 수주잔량

2014년 건조량을 구하기 위해서는 2013년 수주잔량을 구해야 한다. 2014년 수주잔량은 3,302만 톤으로 전년대비 1.6%가 감소했다. 따라서 2013년 수주잔량은 \(\dfrac{\text{3,302만 톤}}{\text{(100-1.6)%}}\)≒3,356만 톤이다.

2014년 건조량은 3,356+1,286-3,302=1,340만 톤이다.

2015년 건조량은 3,302+1,066-3,164=1,204만 톤이다.

2016년 건조량은 3,164+221-2,043=1,342만 톤이다.

2014~2016년 중 국내 조선업 건조량이 가장 적은 해는 2015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ㄴ. 2014년 이후 국내 조선업 수주량의 전년대비 증감률이 가장 큰 해는 2017년이다.

수주량의 증감량이 아니라 증감률이다.

2014년은 전년대비 약 30% 감소했다.

2015년은 \(\dfrac{220}{1286}\)×100 ≒ \(\dfrac{2}{12}\)×100 ≒ 16.7% 감소했다.

2016년은 \(\dfrac{8}{10}\)×100 ≒ 80% 감소했다.

2017년은 약 \(\dfrac{400}{200}\)×100 = 200% 증가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ㄷ. 2014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수는 중형이 대형의 3배이다.

2014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국내 중형 조선기자재업체 수는 35×25.7% = 9개이다.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업체 수는 20×15% = 3개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수의 2015년 대비 2016년 증감폭이 가장 큰 기업규모는 중형이다.

대형 조선기자재업체의 경우 2016년에 전년대비 전체 대형 업체 수의 5%가 증가했다. 업체 수로 보면 20×5% = 1개이다.

중형 조선기자재업체의 경우 2016년에 전년대비 전체 중형 업체 수의 17.2%가 증가했다. 업체 수로 보면 35×17.2% = 6개이다.

소형 조선기자재업체의 경우 2016년에 전년대비 전체 소형 업체 수의 11.3%가 증가했다. 업체 수로 보면 96×11.3% ≒ 11개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PSAT 국가직 7급 모의평가 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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