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8 5급 자료해석 나책형 3번 해설 – 엥겔계수 엔젤계수

개요

다음은 2018년 국가공무원 5급 자료해석영역 나책형 3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 다음 <그림>은 2004~2017년 ‘갑’국의 엥겔계수와 엔젤계수를 나타낸 자료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그림> 2004~2017년 엥겔계수와 엔젤계수

1) 엥겔계수(%)=\(\dfrac{\text{식료품비}}{\text{가계지출액}}\)×100

2) 엔젤계수(%)=\(\dfrac{\text{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text{가계지출액}}\)×100

3) 보육·교육비에는 식료품비가 포함되지 않음.

 

① 2008~2013년 동안 엔젤계수의 연간 상승폭은 매년 증가한다.

② 2004년 대비 2014년, 엥겔계수 하락폭은 엔젤계수 상승폭보다 크다.

③ 2006년 이후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는 식료품비를 초과한다.

④ 2008~2012년 동안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의 비율은 증가한다.

⑤ 엔젤계수는 가장 높은 해가 가장 낮은 해에 비해 7.0%p 이상 크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2008~2013년 동안 엔젤계수의 연간 상승폭은 매년 증가한다.

2010년 엔젤계수의 전년대비 상승폭: 17.7 – 16.1 = 1.6%

2011년 엔젤계수의 전년대비 상승폭: 18.3 – 17.7 = 0.6%

2011년 엔젤계수의 전년대비 상승폭은 2010년에 비해 감소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2004년 대비 2014년, 엥겔계수 하락폭은 엔젤계수 상승폭보다 크다.

2004년 대비 2014년 엥겔계수 하락폭: 16.6% – 12.2% = 4.4%

2004년 대비 2014년 엔젤계수 상승폭: 20.1% – 14.4% = 5.7%

2004년 대비 2014년, 엥겔계수 하락폭은 엔젤계수 상승폭보다 작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2006년 이후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는 식료품비를 초과한다.

2006년 이후 매년 엔젤계수는 엥겔계수보다 크다.

두 계수의 분모는 가계지출액으로 같다. 그러므로 두 계수의 대소는 보육·교육비와 식료품비의 대소와 같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2008~2012년 동안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의 비율은 증가한다.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의 비율은 \(\dfrac{\text{식료품비}}{\text{보육·교육비}}\) = \(\dfrac{\dfrac{\text{식료품비}}{\text{가계지출액}}}{\dfrac{\text{보육·교육비}}{\text{가계지출액}}}\) = \(\dfrac{\text{엥겔계수}}{\text{엔젤계수}}\)이다.

2008년 이후 분모에 해당하는 엔젤계수는 증가하고, 분자에 해당하는 엥겔계수는 감소한다.

그러므로 2008~2012년 동안 매년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교육비 대비 식료품비의 비율은 감소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엔젤계수는 가장 높은 해가 가장 낮은 해에 비해 7.0%p 이상 크다.

엔젤계수는 가장 높은 해는 2013년 20.5%이고 가장 낮은 해는 2004년 14.4%이다.

20.5% – 14.4% = 6.1%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2018 5급 PSAT 자료해석

관련 문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