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한국사 19번 해설 – 회사령, 일제 무단 통치

19번 문제

19. 다음 법령이 시행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① 군사 훈련을 받는 별기군

② 제복을 입고 칼을 찬 교원

③ 군국기무처에서 일하는 관리

④ 홍경래의 난에 가담한 광산 노동자

⑤ 신탁 통치 반대 시위에 참가한 시민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일제 강점기인 1910년 일제는 민족 기업을 규제하기 위하여 회사령을 제정, 공포하였다.

회사령은 기업의 설립을 총독의 허가제로 하고, 허가 조건을 위반할 때에는 총독이 사업의 금지와 기업의 해산을 명할 수 있게 규정하였다.

그리하여 한국인의 기업 활동이 억압되고 민족 산업의 성장이 저해되었다.

 

① 군사 훈련을 받는 별기군

개항 후, 조선 정부는 개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1881년 신식 군대의 양성을 위하여 별도로 별기군을 창설하였고, 일본인 교관을 채용하여 근대적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사관 생도를 양성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제복을 입고 칼을 찬 교원

일제 무단 통치 시기, 일제는 헌병 경찰 통치를 실시하였다.

일제는 헌병 경찰 통치를 통하여 언론, 집회, 출판, 결사의 자유를 박탈당하였고, 민족 지도자들은 체포, 투옥, 학살당하였다.

또, 일반 관리는 물론 학교 교원들에게까지도 제복을 입히고 칼을 차게 하였던 것은 위협적인 헌병 경찰 통치의 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군국기무처에서 일하는 관리

1894년 제1차 갑오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군국기무처를 설치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홍경래의 난에 가담한 광산 노동자

1811년 세도 정권의 수탈에 시달리던 농민들과 부당한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어 오던 평안도 지방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여, 몰락한 양반인 홍경래의 지휘하에 영세 농민, 중소 상인, 광산 노동자 등이 합세하여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신탁 통치 반대 시위에 참가한 시민

1945년 12월에 모스크바에서 미국, 영국, 소련의 3국 외상 회의가 개최되었다.

모스크바의 3국 외상 회의에서는 한국에 조선 민주주의 임시 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미⋅소 공동 위원회를 설치하고, 최고 5년간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의 4개국이 신탁 통치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우익인 민족주의 진영은 이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 신탁 통치 반대 운동(반탁)을 펼쳤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19학년도(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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