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한국사 10번 해설 – 을사늑약

10번 문제

10. 밑줄 친 ‘이 조약’의 결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이것은 민영환이 자신의 명함에 남긴 유서의 일부이다. 그는 강제로 체결된 이 조약을 파기할 것과 체결에 앞장선 오적을 처단하라는 상소를 올렸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유서에 2천만 동포 형제에게 사죄한다는 말을 남기고 이 조약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자결하였다.
<보 기>
ㄱ. 통감부가 설치되었다.

ㄴ. 부산, 원산, 인천이 개항되었다.

ㄷ. 대한 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되었다.

ㄹ. 청과 일본의 군대가 동시에 철수하였다.

①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05년 11월 일본은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빼앗고 서울에 통감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을사늑약을 강요하였다.

을사늑약으로 일본은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통감부를 설치하여 우리 나라 내정 전반에 걸쳐 간섭하기 시작하였다.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고종 황제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민영환은 동포에게 전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ㄱ. 통감부가 설치되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부산, 원산, 인천이 개항되었다.

1876년 조선 정부는 논의를 거쳐 개항을 결정하고 일본과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을 체결하였다.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은 부산, 원산, 인천 3개 항구를 개항하고 일본에게 조선의 연안에 대한 측량권과 영사 재판권(치외 법권)을 인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대한 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되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청과 일본의 군대가 동시에 철수하였다.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청⋅일 양국은 조선에서 청⋅일 양국군이 철수할 것, 그리고 장차 조선에 파병할 경우 상대국에 미리 알릴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톈진 조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4학년도(2023) 6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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