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0번 기출 해설

문제

10. 다음 가상 대화 이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① 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되었다.

② 신숭겸이 공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③ 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④ 왕건이 일리천에서 신검의 군대를 물리쳤다.

⑤ 견훤이 고창 전투에서 고려군에게 패배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935년, 통일 신라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은 경순왕 김부를 경주의 사심관으로 임명했다.

 

① 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되었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 신라는 고구려의 왕족 안승으로 하여금 금마저(전북 익산)에 보덕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하여 고구려 부흥 운동 세력을 후원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신숭겸이 공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927년, 견훤이 신라 왕경을 습격하여 경애왕을 죽이고, 신라를 돕기 위해 출전한 고려를 공산에서 대패시켰다(공산 전투). 이때 고려의 신숭겸이 왕건을 대신하여 전사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통일 신라 말인 889년 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왕건이 일리천에서 신검의 군대를 물리쳤다.

936년, 후백제의 신검이 일리천 전투에서 고려에 대패를 당했다. 후백제 멸망는 멸망하고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견훤이 고창 전투에서 고려군에게 패배하였다.

930년,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가 고려에 대패를 당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후삼국 통일
  • 왕건은 수군을 이끌고 금성(나주)을 점령하여 광평성 시중의 지위에까지 오름
  • 918년, 태조 왕건은 고구려 계승을 내세워 국호를 고려라 하고, 자신의 세력 근거지였던 송악으로 도읍을 옮김
  • 926년, 발해가 거란에 멸망당했을 때 고구려계 유민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고려로 망명. 태조 왕건은 이들을 우대하여 민족의 완전한 통합을 꾀함.
  • 927년, 견훤이 신라 왕경을 습격하여 경애왕을 죽이고, 신라를 돕기 위해 출전한 고려를 공산에서 대패시킴(공산 전투). 고려의 신숭겸이 왕건을 대신하여 전사함.
  • 930년,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가 고려에 대패 당함
  • 935년, 통일 신라 경순왕, 고려에 항복. 태조 왕건, 경순왕 김부를 경주의 사심관으로 임명
  • 935년, 후백제 내분으로 견훤의 아들 신검이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시킴. 견훤이 고려에 귀순.
  • 936년, 후백제의 신검이 일리천 전투에서 고려에 대패당함. 후백제 멸망, 고려 후삼국 통일
백제, 고구려
부흥 운동
  • 백제 부흥 운동

복신과 흑치상지, 도침 등은 왕자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

복신과 도침은 주류성, 흑치상지는 임존성을 거점으로 군사를 일으킴

200여 성을 회복하고 사비성과 웅진성의 당군을 공격하면서 4년간 저항하였으나,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부흥 운동은 좌절

663년, 왜의 수군이 백제 부흥군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강 입구까지 왔으나 패배

 

  • 고구려 부흥 운동

보장왕의 서자 안승을 받든 검모잠과 고연무 등은 고구려의 유민을 모아 부흥 운동을 전개

검모잠은 한성, 고연무는 오골성을 근거지로 삼음

신라는 고구려의 왕족 안승으로 하여금 금마저(전북 익산)에 보덕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하여 고구려 부흥 운동 세력을 후원

통일 신라 말
정치 변동
혜공왕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귀족들의 다툼이 시작되어 결국 혜공왕은 살해를 당하였다.

무열왕계 왕실이 무너지고 진골 귀족들 사이에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일어났다.

 

  • 김헌창의 난

무열왕의 후손으로서 내물왕의 후손인 원성왕과의 왕위다툼에서 패한 김주원의 아들인 김헌창과 그 아들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

 

  • 장보고의 난

청해진을 지키던 장보고가 중앙 정부에 반기를 들고 왕위 쟁탈전을 벌였다. 장보고는 신무왕 즉위에 공을 세웠으나 귀족의 견제를 받아 살해당하였다.

 

  • 원종과 애노의 난(889년), 적고적의 난

지방에서는 농민 반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5년 제7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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