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7 5급 상황판단 가책형 35번 해설 – 외국어반 편성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상황판단영역 가책형 35번 문제 해설이다.

문 35. 다음 글과 <반 편성 기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 학생 6명(A~F)의 외국어반 편성을 위해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등 4개 영역에 대해 시험을 실시한다.

○ 영역별 점수는 시험 결과에 따라 1점 이상 10점 이하로 부여한다.

○ 다음 <반 편성 기준>에 따라 등수를 매겨 상위 3명은 심화반에, 하위 3명은 기초반에 편성한다.

○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듣기 점수가 더 높은 학생을 상위 등수로 간주하고, 듣기 점수도 같은 경우에는 말하기 점수, 말하기 점수도 같은 경우에는 읽기 점수, 읽기 점수도 같은 경우에는 쓰기 점수가 더 높은 학생을 상위 등수로 간주한다.

○ A~F의 영역별 점수는 다음과 같고, F의 쓰기와 말하기 영역은 채점 중이다.

(단위: 점)

<반 편성 기준>

아래 두 가지 기준 중 하나를 채택하여 반을 편성한다.

○ (기준1) 종합적 외국어능력을 반영하기 위해 4개 영역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기준으로 편성한다.

○ (기준2) 수업 중 원어민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듣기와 말하기 점수의 합을 기준으로 편성한다.

<보 기>

ㄱ. B와 D는 어떤 경우에도 같은 반이 될 수 없다.

ㄴ.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5점 이하라면, 어떤 기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더라도 F는 기초반에 편성된다.

ㄷ.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6점 이상이라면, 어떤 기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더라도 C와 D는 같은 반에 편성된다.

① ㄱ

기준 1 총점에서 F의 총점에 상관 없이 A, B 학생은 심화반이 되고, C, D 학생은 기초반이 된다.

기준 2 총점에서 F의 총점에 상관 없이 B, E 학생은 심화반이 되고, A, C 학생은 기초반이 된다.

ㄱ. B와 D는 어떤 경우에도 같은 반이 될 수 없다.

기준 2에서 F가 기초반에 들어갈 점수라면, B와 D는 심화반에 편성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ㄴ.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5점 이하라면, 어떤 기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더라도 F는 기초반에 편성된다.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5점, 쓰기 점수가 10점이라면, 기준 1에서 26점이 된다. 그렇다면 E와 F 학생은 동점이 된다. 그런데 듣기 점수에서 E가 더 높기 때문에 E는 심화반, F는 기초반에 편성된다.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5점이라면, 기준 2에서 10점이 된다. 그렇다면 D와 F는 동점이 된다. 그런데 듣기 점수에서 F가 더 높기 때문에 F는 심화반에 편성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6점 이상이라면, 어떤 기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더라도 C와 D는 같은 반에 편성된다.

기준 1에서 C와 D는 같은 기초반에 편성된다.

채점 결과 F의 말하기 점수가 6점이라면, 기준 2에서 F는 11점이 된다. F는 심화반에 편성이 되고, C와 D는 같은 기초반에 편성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②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