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자료해석 가책형 27번 해설 –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자료해석영역 가책형 27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27. 다음 <표>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의 참전현황 및 피해인원에 관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표>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의 참전현황 및 피해인원

(단위: 명)

구분

국가

참전현황 피해인원
참전
인원
참전군 전사·
사망
부상 실종 포로 전체
미국 1,789,000 육군, 해군, 공군 36,940 92,134 3,737 4,439 137,250
영국 56,000 육군, 해군 1,078 2,674 179 977 4,908
캐나다 25,687 육군, 해군, 공군 312 1,212 1 32 1,557
터키 14,936 육군 741 2,068 163 244 3,216
호주 8,407 육군, 해군, 공군 339 1,216 3 26 1,584
필리핀 7,420 육군 112 229 16 41 398
태국 6,326 육군, 해군, 공군 129 1,139 5 0 1,273
네덜란드 5,322 육군, 해군 120 645 0 3 768
콜롬비아 5,100 육군, 해군 163 448 0 28 639
그리스 4,992 육군, 공군 192 543 0 3 738
뉴질랜드 3,794 육군, 해군 23 79 1 0 103
에티오피아 3,518 육군 121 536 0 0 657
벨기에 3,498 육군 99 336 4 1 440
프랑스 3,421 육군, 해군 262 1,008 7 12 1,289
남아공 826 공군 34 0 0 9 43
룩셈부르크 83 육군 2 13 0 0 15
1,938,330 40,667 104,280 4,116 5,815 154,878

① 미국의 참전인원은 다른 모든 국가의 참전인원의 합보다 15배 이상 많다.

② 참전인원 대비 전체 피해인원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터키이다.

③ 공군이 참전한 국가 중 해당 국가의 전체 피해인원 대비 ‘부상’ 인원의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태국이다.

④ ‘전사·사망’ 인원은 육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이 공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의 30배 이하이다.

⑤ ‘실종’ 인원이 ‘포로’ 인원보다 많은 국가는 4개국이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① 미국의 참전인원은 다른 모든 국가의 참전인원의 합보다 15배 이상 많다.

미국의 참전인원이 다른 모든 국가의 참전인원의 15배라면 비는 15:1이 된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의 참전인원은 1,938,330 – 1,789,000 = 149,330명이므로, 이것의 15배는 미국의 참전인원이 된다.

149,330명을 150,000명으로 본다면, 15 × 15 = 225이므로 미국의 참전인원은 2,250,000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참전인원은 다른 모든 국가의 참전인원 합의 15배 미만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참전인원 대비 전체 피해인원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터키이다.

터키의 참전인원 대비 전체 피해인원 비율: \(\dfrac{\text{3,216명}}{\text{14,936명}}\) ≒ 21.5%

참전인원 대비 전체 피해인원 비율이 21.5%를 넘는 다른 국가를 찾는다.

프랑스 참전인원 3,421명 × 30% = 1,026.3명

프랑스 전체 피해인원: 1,289명

프랑스의 참전인원 대비 전체 피해인원 비율은 터키보다 많은 30%를 넘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공군이 참전한 국가 중 해당 국가의 전체 피해인원 대비 ‘부상’ 인원의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태국이다.

공군이 참전한 국가: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그리스, 남아공

태국의 전체 피해인원 대비 ‘부상’ 인원의 비율: \(\dfrac{\text{1,139명}}{\text{1,273명}}\) ≒ 89.5%

미국의 전체 피해인원 1,789,000명 × 90% = 1,610,100명
미국의 부상 인원: 92,134명

미국의 전체 피해인원 대비 ‘부상’ 인원의 비율은 90%에 한참 못미친다.

캐나다의 전체 피해인원 25,687명 × 90% = 23,118명
캐나다의 부상 인원: 1,212명

호주의 전체 피해인원 8,407명 × 90% = 7,566명
호주의 부상 인원: 1,216명

그리스의 전체 피해인원 4,992명 × 90% = 4,493명
그리스의 부상 인원: 543명

남아공의 전체 피해인원 826명 × 90% = 743명
남아공의 부상 인원: 0명

공군이 참전한 국가 중 해당 국가의 전체 피해인원 대비 ‘부상’ 인원의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태국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전사·사망’ 인원은 육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이 공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의 30배 이하이다.

육군만 참전한 국가: 터키, 필리핀, 에티오피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공군만 참전한 국가: 남아공

 

남아공 ‘전사·사망’ 인원 34명 × 30 = 1,020명

 

터키 ‘전사·사망’ 인원: 741명

필리핀 ‘전사·사망’ 인원: 112명

에티오피아 ‘전사·사망’ 인원: 121명

벨기에 ‘전사·사망’ 인원: 99명

룩셈부르크 ‘전사·사망’ 인원: 2명

육군만 참전한 국가들의 ‘전사·사망’ 인원 합이 1,020명 이하가 되는지 확인한다.

741명+ 112명 + 121명 + 99명 + 2명 = 1,075명

‘전사·사망’ 인원은 육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이 공군만 참전한 모든 국가의 합의 30배 이상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실종’ 인원이 ‘포로’ 인원보다 많은 국가는 4개국이다.

‘실종’ 인원이 ‘포로’ 인원보다 많은 국가는 태국, 뉴질랜드, 벨기에 3개국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9 5급 PSAT 자료해석

관련 문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