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상황판단 가책형 31번 해설 – A은행 B지점 회계감사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상황판단영역 가책형 31번 문제 해설이다.

문 31. 다음 글과 <상황>을 근거로 판단할 때, 출장을 함께 갈 수 있는 직원들의 조합으로 가능한 것은?

A은행 B지점에서는 3월 11일 회계감사 관련 서류 제출을 위해 본점으로 출장을 가야 한다. 08시 정각 출발이 확정되어 있으며, 출발 후 B지점에 복귀하기까지 총 8시간이 소요된다. 단, 비가 오는 경우 1시간이 추가로 소요된다.

○ 출장인원 중 한 명이 직접 운전하여야 하며, ‘운전면허 1종 보통’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다.

○ 출장시간에 사내 업무가 겹치는 경우에는 출장을 갈 수 없다.

○ 출장인원 중 부상자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서류 박스 운반 지연으로 인해 30분이 추가로 소요된다.

○ 차장은 책임자로서 출장인원에 적어도 한 명 포함되어야 한다.

○ 주어진 조건 외에는 고려하지 않는다.

<상 황>

○ 3월 11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

○ 3월 11일 당직 근무는 17시 10분에 시작한다.

① 甲, 乙, 丙

② 甲, 丙, 丁

③ 乙, 丙, 戊

④ 乙, 丁, 戊

⑤ 丙, 丁, 戊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 3월 11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

비가 오는 경우 1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므로, 08시+8시간+1시간 = 17시, 빨라도 17시에 복귀한다.

○ 출장인원 중 한 명이 직접 운전하여야 하며, ‘운전면허 1종 보통’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다.

○ 출장시간에 사내 업무가 겹치는 경우에는 출장을 갈 수 없다.

○ 출장인원 중 부상자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서류 박스 운반 지연으로 인해 30분이 추가로 소요된다.

○ 차장은 책임자로서 출장인원에 적어도 한 명 포함되어야 한다.

○ 3월 11일 당직 근무는 17시 10분에 시작한다.

차장은 적어도 한 명 포함되어야 하므로, 甲이 포함된다고 가정하자.

甲이 부상이이기 때문에 30분이 추가로 소요된다. 그렇다면 B지점에 17시 30분에 복귀한다. 사내 업무와 당직 근무로 인해 乙과 丁은 포함될 수 없다.

甲, 丙, 戊 조합이 가능하지만 보기에는 없다.

또 다른 차장인 乙이 포함된다고 가정하자. 위에서 보듯 甲이 포함되면, 乙이 동행할 수 없다. 甲은 제외된다.

乙의 2종 보통을 소지했으므로, 1종 보통을 소지하고 있는 丁이 포함된다. 그리고 丙과 戊 중에서 아무나 포함 가능하다.

정답은 ④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