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상황판단 가책형 38번 해설 – 왕 최대금액 왕국 신하 66만 원 논리퀴즈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상황판단영역 가책형 38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8.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왕이 한 번에 최대금액을 갖는 가장 빠른 달과 그 금액은?

○ A왕국에서는 왕과 65명의 신하들이 매달 66만 원을 나누어 가지려고 한다. 매달 왕은 66만 원을 누구에게 얼마씩 나누어 줄지 제안할 수 있으며, 매달 그 방법을 새롭게 제안할 수 있다. 나누어 갖게 되는 돈은 만 원 단위이며, 그 총합은 매달 항상 66만 원이다.

○ 매달 65명의 신하들은 왕의 제안에 대해 각자 찬성, 반대, 기권할 수 있다. 신하들은 그 달 자신의 몫에만 관심이 있다. 신하들은 자신의 몫이 전월보다 늘어나는 제안에는 찬성표를 행사하지만, 줄어드는 제안에는 반대표를 행사한다. 자신의 몫이 전월과 동일하면 기권한다.

○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으면 왕이 제안한 방법은 그 달에 시행된다. 재투표는 없으며, 왕의 제안이 시행되지 않아 66명 모두가 돈을 갖지 못하는 달은 없다.

○ 첫 번째 달에는 신하 33명이 각각 2만 원을 받았다.

○ 두 번째 달부터 왕은 한 번에 최대금액을 가장 빨리 받기 위하여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가장 빠른 달 최대금액
7번째 달 62만 원
7번째 달 63만 원
8번째 달 62만 원
8번째 달 63만 원
8번째 달 64만 원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돈 받는
신하 수
돈 안받는
신하 수
신하
1인당 금액
신하의 몫 왕의 몫
1 33명 32명 2만 원 66만 원 0원
2 17명 48명 3만 원 51만 원 15만 원
3 9명 56명 4만 원 36만 원 30만 원
4 5명 60명 5만 원 25만 원 41만 원
5 3명 62명 6만 원 18만 원 48만 원
6 2명 63명 7만 원 14만 원 51만 원
7 3명 62명 1만 원 3만 원 63만 원

첫 번째 달에 신하 33명이 2만 원씩 돈을 받았다.

33명을 둘로 나누면 17명, 16명이 된다. 17명에게 1만 원씩 올려주면 17표의 찬성표를 행사하고, 16명에게 돈을 주지 않는다면 16표의 반대표를 행사한다. 나머지 32명은 첫 번째 달에 돈을 받지 않았으므로 두 번째 달에도 돈을 주지 않으면 기권을 행사한다.

결국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아 왕의 제안은 시행된다. 17명에게 3만 원씩 주면 51만 원이 신하들의 몫으로 가고, 나머지 15만 원은 왕의 몫을 간다.

이런 식으로 여섯 번째 달까지 왕의 몫을 늘려나간다. 일곱 번째 달에는 7만 원을 받은 2명의 신하에게 돈을 주지 않고, 나머지 신하들 중 3명에게 1만 원을 준다고 제안하면 찬성표는 3표, 반대표는 2표가 나와 이 왕의 제안은 시행될 것이다

결국 왕은 일곱 번째 달에 63만 원을 갖게 된다.

 

정답은 ②번이다.

2019 5급 PSAT 상황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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