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상황판단 가책형 37번 해설 – 신간 연체료 최솟값 시립도서관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상황판단영역 가책형 37번 문제 해설이다.

문 37.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甲이 지불한 연체료의 최솟값은?

A시립도서관은 다음의 원칙에 따라 휴관일 없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시민 1인당 총 10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하여 14일이다.

○ 대출 기간은 권당 1회에 한하여 7일 연장할 수 있으며, 이때 총 대출 기간은 21일이 된다. 연장 신청은 기존 대출 기간 내에 해야 한다.

○ 만화와 시로 분류되는 도서의 경우에는 대출 기간은 7일이며 연장 신청도 불가능하다.

○ 대출한 도서를 대출 기간 내에 반납하지 못한 경우에는 기간 종료일의 다음날부터 해당 도서 반납을 연체한 것으로 본다.

○ 연체료는 각 서적별로 ‘연체 일수×100원’만큼 부과되며, 최종 반납일도 연체 일수에 포함된다. 또한 대출일 기준으로 출간일이 6개월 이내인 신간의 연체료는 2배로 부과된다.

A시에 거주하는 甲은 아래와 같이 총 5권의 책을 대출하여 2018년 10월 30일에 모두 반납하였다. 甲은 이 중 2권의 대출 기간을 연장하였으며, 반납한 날에 연체료를 전부 지불하였다.

<甲의 도서 대출 목록>

① 3,000원

② 3,700원

③ 4,400원

④ 5,500원

⑤ 7,200원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연체료가 최솟값이 되기 위해서는 2배의 연체료를 지불하는 신간의 연체기간을 줄이거나, 연체기간이 긴 신간 이외 도서의 연체기간을 줄여야 한다.

원○○, 입 속의 검은 △의 경우 각각 만화와 시이기 때문에 대출 기간은 오직 7일이다. 기간 연장이 되지 않는다.

원○○는 신간이 아니지만, 입 속의 검은 △은 긴간이다.

원○○의 기간 종료일은 2018. 10. 17.이다. 최종 반납일 2018. 10. 30.까지 13일 연체했으므로, 1,3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입 속의 검은 △의 기간 종료일은 2018. 10. 27.이다. 최종 반납일 2018. 10. 30.까지 3일 연체했으므로, 300×2=6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의 노래의 기간 종료일은 2018. 10. 19.이다. 최종 반납일 2018. 10. 30.까지 11일 연체했다. 연체료는 1,100원이다.

☆☆ 문화유산 답사기는 신간이고, 기간 종료일은 2018. 10. 24.이다. 최종 반납일 2018. 10. 30.까지 6일 연체했다. 연체료는 600×2=1,200원이다.

햄◇은 신간이고, 기간 종료일은 2018. 10. 19.이다. 최종 반납일 2018. 10. 30.까지 11일 연체했다.

햄◇의 경우 신간이고, 연체기간도 11일로 제일 길기 때문에 기간 연장을 했다고 가정하자. 연체기간은 4일로 줄어들고, 연체료는 400×2=800원이 된다.

☆☆ 문화유산 답사기가 신간이기 때문에 ☆☆ 문화유산 답사기를 기간 연장하는 게 연체료를 최소화한다. ☆☆ 문화유산 답사기를 기간 연장하면 □의 노래의 연체료만 지불하면 된다.

원○○ 연체료: 1,300원

입 속의 검은 △ 연체료: 600원

□의 노래 연체료: 1,100원

햄◇ 연체료: 800원

1,300원 + 600원 + 1,100원 + 800원 = 4,400원

정답은 ①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