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 11번 해설 – 개화 정책의 추진

11번 문제

11. 다음 가상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무역선을 타고 청해진에서 당으로 향하는 상인

② 별무반에 편입되어 여진 정벌에 나서는 군사

③ 조사 시찰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한 관료

④ 신돈의 개혁 정치에 환호하는 노비

⑤ 화백 회의에 참석하는 진골 귀족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개항 이후, 청과 일본이 조선을 두고 침략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조선 정부는 부국강병을 목표로 개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1880년 정부에서 이 정책을 전담할 기구로 통리기무아문을 설치하였다.

1881년 신식 군대의 양성을 위하여 별도로 별기군을 창설하였고, 일본인 교관을 채용하여 근대적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사관 생도를 양성하였다.

 

① 무역선을 타고 청해진에서 당으로 향하는 상인

통일 신라 시대 장보고는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남해와 황해의 해상 무역권을 장악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별무반에 편입되어 여진 정벌에 나서는 군사

고려 숙종 때 윤관의 지휘 아래 여진 정벌군을 파견하였으나 실패하자, 윤관의 건의를 받아들여 별무반이라는 특수 부대를 편성하였다.

1107년, 예종 때 윤관은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 정벌을 단행하여 여진족을 물리치고, 동북면 지역에 동북 9성을 설치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조사 시찰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한 관료

1881년 조선 정부는 박정양, 어윤중, 홍영식, 유길준 등을 비밀리에 조사 시찰단으로 일본에 파견하였다.

이들은 일본의 제도와 법률, 공장 등을 조사하고 국왕에게 보고서를 올려 개화 정책의 자료로 삼게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신돈의 개혁 정치에 환호하는 노비

고려 공민왕 때 신돈을 등용하여 개혁 정치를 실시하였다.

전민변정도감 설치하여 권문세족이 불법으로 빼앗은 토지를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주었고, 강제로 노비가 된 사람을 양민으로 해방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화백 회의에 참석하는 진골 귀족

화백 회의는 신라에서 국가의 중요한 일을 의논하던 귀족 회의체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18학년도(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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