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 5번 해설 – 고려 향, 부곡, 소

5번 문제

5.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일반 군현민에 비해 세금 등에서 차별 대우를 받았어.

② 형평 운동을 전개하여 차별 철폐를 주장했지.

③ 갑오개혁을 통해 신분 해방이 이루어졌어.

④ 의관, 역관 등 기술관직을 세습했지.

⑤ 국가로부터 공음전을 지급받았어.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고려 시대 특수 행정 구역인 향⋅부곡⋅소는 주현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중앙 정부의 통제를 받았다.

 

① 일반 군현민에 비해 세금 등에서 차별 대우를 받았어.

향⋅부곡의 주민은 농업에 종사하고, 소의 주민은 수공업에 종사했다.

양민이면서 군현민과 구별되는 특수 행정 구역인 향, 부곡, 소에 거주한 주민은 더 많은 세금 부담을 지고 있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형평 운동을 전개하여 차별 철폐를 주장했지.

1923년 백정 출신들은 경상 남도 진주에서 조선 형평사를 창립하고,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형평 운동을 펼쳐 나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갑오개혁을 통해 신분 해방이 이루어졌어.

제1차 갑오개혁 때 공·사노비 제도를 혁파하고 신분제를 폐지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의관, 역관 등 기술관직을 세습했지.

조선 시대 중인은 넓은 의미로는 양반과 상민의 중간 신분 계층을 뜻하고, 좁은 의미로는 기술관만을 의미한다.

중앙과 지방에 있는 관청의 서리와 향리 및 기술관은 직역을 세습하고, 같은 신분 안에서 혼인하였으며, 관청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국가로부터 공음전을 지급받았어.

고려 시대 문벌 귀족의 세습적인 경제적 기반이 되었던 것은 공음전이었다. 공음전은 5품 이상의 관료가 되어야 받을 수 있는데, 자손에게 세습할 수 있었다. 이는 음서제와 함께 귀족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①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18학년도(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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