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한국사 12번 해설 – 동학 농민 운동

12번 문제

12. 다음 자료를 활용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 난리의 빌미는 고부였으니, 온갖 방법으로 백성을 수탈한 자가 조병갑이 아닙니까? 권세를 이용해 재물을 빼앗아 그 난리가 나게 한 자는 안핵사 이용태가 아닙니까? 이를 초래한 것은 올바른 도가 실현되지 않아서입니다.
  •  청에 도움을 구한 것은 좋은 계책이 아니었습니다. 수령과 감사가 제대로 제압하지 못해 전봉준 등이 이끄는 농민의 무리가 전주성을 차지하고 순변사까지 출정하게 된 것은 이웃 나라의 귀에 들어가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① 삼별초의 활동 시기를 알아본다.

② 정동행성의 설치 목적을 파악한다.

③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④ 백두산정계비의 건립 계기를 분석한다.

⑤ 병자호란 당시 활약한 인물을 조사한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전라도 고부 군수 조병갑은 횡포와 착취를 저지르며 농민들을 수탈했다.

1894년 1월 농민들은 전봉준을 지도자로 하여 봉기하였다(고부 농민 봉기). 전봉준 등은 사발통문을 돌려 세력을 모았다.

이에 정부가 새로운 군수를 임명하자 농민들은 군수의 다짐을 받고 10여 일 만에 해산하였다.

1894년 3월 안핵사로 파견된 이용태가 봉기에 참여한 농민들을 동학교도라는 죄목으로 잡아들이고 탄압하자 농민들의 분노가 다시 거세졌다.

전봉준은 손화중과 함께 전라도 각지에서 농민군을 모아 무장에서 대규모로 봉기하였다(제1차 농민 봉기).

1894년 4월 농민군은 전주성을 점령했다. 정부는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청에 원군을 요청하였고, 이 틈을 이용하여 일본은 톈진 조약을 구실로 조선에 군대를 보냈다.

전주성을 점령한 농민군은 외세가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둘러 정부와 화약을 맺었다. 이를 전주 화약이라고 한다.

 

① 삼별초의 활동 시기를 알아본다.

삼별초는 고려 무신 집권자 최우가 설치한 군사 조직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정동행성의 설치 목적을 파악한다.

고려의 원 간섭기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 고려에 정동행성을 설치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백두산정계비의 건립 계기를 분석한다.

조선 후기, 청은 중국 대륙을 차지한 후 그들의 본거지였던 만주 지방에 관심을 기울여 이 지역을 성역화하였다.

그런데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일부가 두만강을 건너 인삼을 캐거나 사냥을 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청과 국경 분쟁이 일어났다.

1712년 조선 숙종 때 조선과 청의 두 나라 대표가 백두산 일대를 답사하고 국경을 확정하여 정계비를 세웠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병자호란 당시 활약한 인물을 조사한다.

조선 후기 정묘호란 이후 세력을 더욱 확장한 후금은 군신 관계를 맺자고 요구하였고, 국호를 청이라 고친 다음 친명배금을 명분으로 다시 대군을 이끌고 침입해 왔다(1636년). 이를 병자호란이라 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학년도(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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