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한국사 19번 해설 – 미⋅소 공동 위원회

19번 문제

19. (가) 위원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① 헌의 6조를 결의하였다.

② 원산 학사를 설립하였다.

③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주도하였다.

④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를 철회시켰다.

⑤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의 결정에 따라 설치되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45년 12월에 모스크바에서 미국, 영국, 소련의 3국 외상 회의가 개최되었다. 모스크바의 3국 외상 회의에서는 한국에 조선 민주주의 임시 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미⋅소 공동 위원회를 설치하고, 최고 5년간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의 4개국이 신탁 통치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1946년 3월 신탁 통치안에 대한 격렬한 반대 운동에도 불구하고, 신탁 통치 문제와 한국의 임시 정부 수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1차  미⋅소 공동 위원회가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되었다.

1947년 5월 제2차 미⋅소 공동 위원회에서도 미국과 소련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여기에서 미국은 한반도 문제를 국제 연합에 넘겨 국제 사회의 결의에 따라 해결하자고 제안하였다.

 

① 헌의 6조를 결의하였다.

1898년 독립 협회는 만민 공동회에 정부 대신들을 합석시켜 관민 공동회를 열었다.

독립 협회는 국권 수호와 민권 보장, 열강의 이권침탈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헌의 6조를 결의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원산 학사를 설립하였다.

1883년에 원산(덕원부)에 관민이 합심하여 기금을 모아 원산 학사을 설립하고 최초로 근대 교육을 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1운동 이후 교육에 대한 한국인들의 요구가 높아졌고, 제2차 조선 교육령에 따라 대학 설립이 가능해지자 실력 양성 운동 차원에서 한국인의 힘으로 고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자는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이 일어났다.

이상재 등이 중심이 된 조선 교육회의 제안으로 서울에서 조선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가 만들어졌다(1922년 11월).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를 철회시켰다.

1904년 보안회는 토지 약탈을 목적으로 한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에 반대 운동을 벌여 이를 저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⑤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의 결정에 따라 설치되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학년도(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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