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한국사 15번 해설 – 일제 민족 말살 통치

15번 문제

15. 밑줄 친 ‘이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이 시기에는 국민학생도 학교에서 조선말 사용이 철저히 금지되었다. 내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 월요일 아침 학급 조회 시간이면 담임 교사에게 ‘국어(일본어) 상용 카드’라는 것을 열 장인가 받았는데, 이후 일주일 동안 학교생활 중에 한마디라도 조선말을 하면 그것을 들은 학생에게 카드 한 장을 빼앗기는 교칙이 있었다. 토요일 종회 시간에는 담임 교사가 일주일 동안 누가 카드를 많이 빼앗고 빼앗겼는지를 조사했다.

① 한성순보가 발행되었다.

② 삼청 교육대가 설치되었다.

③ 정동행성 이문소가 폐지되었다.

④ 반민족 행위 처벌법이 제정되었다.

⑤ 황국 신민 서사 암송이 강요되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침략 전쟁을 확대하면서 한국인의 정신을 말살하고 일본 국왕에 대한 숭배 사상을 주입하는 민족 말살 통치를 실시하였다. 이는 한국인을 침략 전쟁에 효율적으로 동원하려는 의도였다.

1941년 소학교의 명칭을 ‘황국 신민 학교’라는 뜻의 국민학교로 바꾸었다.

 

① 한성순보가 발행되었다.

1883년 박영효의 주도로 박문국에서 한성순보를 발간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삼청 교육대가 설치되었다.

1980년 신군부 세력은 불량배 소탕을 빌미로 삼청 교육대를 만들어 시민들의 인권을 짓밟았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정동행성 이문소가 폐지되었다.

고려 공민왕 때 정동행성 이문소가 폐지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반민족 행위 처벌법이 제정되었다.

1948년 9월, 제헌 국회에서는 민족적 과제인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 정기를 바로잡기 위해 반민족 행위 처벌법을 제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황국 신민 서사 암송이 강요되었다.

민족 말살 통치 시기 일제는 우리의 민족 정신을 뿌리뽑기 위해 이른바 일⋅선 동조론을 주장하였고, 내선 일체의 구호를 내세워 우리 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 황국 신민화 정책을 시행하였다.

또한 성과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고쳐 쓰도록 하고(창씨개명 1940년), 황국 신민 서사 암송(1937년), 궁성 요배, 신사 참배 등을 강요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3학년도(2022) 9월 모의평가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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